(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달청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중소기업계 대표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조달청장이 22일 공공조달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중소기업계 대표와의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이 22일 공공조달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중소기업계 대표와의 현장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제도 개선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기업 경영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공공조달제도를 통한 판로지원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적정단가 반영, △조합추천 수의계약 확대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중소업계의 애로사항은 꼼꼼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