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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신대도서관, ‘그림 따지는 변호사’ 이재훈 작가와의 만남 성료

예술 인문학 특강 '600번대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은 지난 17일 ‘그림 따지는 변호사’의 저자인 이재훈 변호사가 ‘예술 속에서 법률 이야기를 끄집어내다’라는 주제로 순천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훈 작가는 미술 작품에 담긴 법적 사회적 쟁점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변호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술에 대해 쉽게 전달했다.

 

특히 저작권, 위작,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법적 사례를 소개하며, 미술 속에 담긴 작가의 이야기와 시대정신 등을 되짚어주기도 하며 깊이 있는 예술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참석자들은 “예술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됐다”, “강연의 흡입력이 뛰어나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 인문학 강연 '600번대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연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베스트셀러 ‘혼모노’ 소설의 저자 성해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 작가는 2024・2025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수상 등 현재 가장 화제성 높은 작가이다.

 

강연 후 사인회까지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신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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