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중앙동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진군 고향사랑 기금사업과 지역 특산물로 이루어진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홍보부스에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장기부 이벤트와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호평쌀과 쌀귀리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참여해주신 행정안전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