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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성 취·창업교실 노인건강운동지도사반 성료

수강생 20명 참여 실무중심 전문 교육 수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23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2025년 여성 취·창업교실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자격증반’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받았고, 3명의 강사가 이를 체계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 과정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조별 발표와 함께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자격증 전달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발표를 통해 지난 몇 달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사들은 각자의 조별 발표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한 수강생은 “강사들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한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무대 울렁증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에도 참여하고, 강진군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노인 건강 분야는 고령사회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영역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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