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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도 명산 중 으뜸으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삼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명상, 호흡, 숲 체조,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 회복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방문객 증가와 산림치유 효과에 대한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고려해 이번 확대 운영이 결정됐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1일 2회(오전 10시 ~ 12시, 오후 2시 30분 ~ 4시 30분) 운영되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오후 4시 ~ 5시) 실내에서 족욕, 아로마테라피(오일 발 마사지), 이완 명상을 할 수 있는 실내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백운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또는 전화를 통해 체험 예약이 가능하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치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대표하는 산림치유 공간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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