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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더 나은 인생 2막을 위한 설계”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퇴직 예정자 과정’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퇴직을 앞둔 일반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행복한 미래설계 퇴직 예정자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 전남의 교육 현장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퇴직 예정 일반직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퇴직 후 삶을 주도적이고 긍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연금전략 A to Z ▲ 스마트폰 활용 교육 ▲ 현명한 퇴직설계, 자산관리 로드맵 ▲ 전남 義 발자취 따라 건강 걷기 ▲ 꽃피는 인생 2막: 플라워&가드닝 체험 등 실용적이고 체험 중심의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균형 잡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함께 고려한 내용이 주를 이뤄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퇴직을 준비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주제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삶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일반직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자신감 있게 시작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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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남 이끌 주역들! '청소년 의회교실' 성료로 민주시민 역량 씨앗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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