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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금요일 밤, 청춘신작로에서 피어나는 청춘들의 향연

청춘신작로 버스킹...6월 13일 오후 6시 어울림광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6월 첫 번째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 경남 사천, 전북 전주 등 전국 각지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5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금요일 밤 어울림광장을 다채로운 문화로 물들일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노래를 들려줄 ‘블루퍼피’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연주 ‘소리엘’ ▲역동적인 스트릿댄스를 선보일 ‘엠브리오’ ▲대학생 퓨전국악팀 ‘이유’ ▲첼로 연주자 ‘조온유(개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정기적으로 열리며, 화순군은 이를 통해 청춘신작로 일대를 일상 속 문화공간이자, 세대를 잇는 열린 무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 확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군민이 버스킹을 즐기며 일상의 쉼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 연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행사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청춘신작로 버스킹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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