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청년플랫폼은 6월 4일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진행된 제2기 공간 지원 사업‘청년 IN 플랫폼’ 발대식을 사업 참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IN 플랫폼’은 무안군 내 청년 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임과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공간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자율적 모임과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청년 공간 문화를 정착시키고, 상호 네트워킹을 촉진하고자 한다.
올해 2기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30명의 청년이 참여해 6개 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은 일상, 취미, 자기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 내용은 플랫폼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청년 모임 문화와 공간 활용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정 팀 및 개인 참여자 소개, 사업 안내, 활동 일정 논의, 서약서 작성 등이 진행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8월까지 약 2개월간 팀별 모임을 운영한 뒤,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상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활발한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앞으로 이 공간이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 이후에도 참여 팀들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며, 지역 내 청년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