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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매실 상생마케팅’ 지원

매실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할인 특판 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광양 매실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6월 4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매실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매실 상생마케팅’은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제공하며, 참여 지자체와 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는 이날 행사에서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이 후원금은 광양 매실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를 비롯해 순천시, 하동군 등 주요 매실 생산지 지자체와 ㈜홈앤쇼핑이 함께 참여한다.

 

할인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광양 친환경 매실 5kg 및 10kg 박스를 박스당 1,500원에서 2,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는 물량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복자 광양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양시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명품 매실이 제값을 받고, 이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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