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개최

서울의 매력을 담은 옥외광고물을 찾습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내 주변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간판, 서울의 매력을 담고 있는 창작 광고물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2025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 참가해보자.

 

서울시와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가 함께하는 ‘2025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서울 시민들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작모형 광고물(~7월 18일), 창작디자인 광고물(~8월 8일), 아름다운 간판(6~9월, 매월) 세 부문에 걸쳐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와 공동 주관, 주최하여 일반 시민부터 옥외광고물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분야를 다양화했다.

 

공모 분야는 ▲실제로 설치되지 않아 광고 및 홍보되지 않은 ‘창작모형 광고물’과 ▲서울의 매력을 담고 있고, 세련미가 있으며 실제 적용·설치 가능한 ‘창작디자인 광고물’, ▲현재 서울시 내에 적법하게 제작·설치된 간판 중 주변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간판’으로 나뉘며, 총 24개 작품(창작모형 광고물 10개, 창작디자인 광고물 10개, 아름다운 간판 4개)을 최종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 창작모형/디자인 광고물은 일반인(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제작업체)과 대학(원)생(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 및 휴학생) 모두 해당되며, 아름다운 간판은 참가에 제한이 없다. 다만, 업주(간판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창작모형/디자인 광고물 부문별 금상(1팀, 상장·상패·300만 원), 은상(2팀, 상장·상패·각 100만 원), 동상(3팀, 상장·상패·각 50만 원), 특별상(4팀, 상장·각 30만 원)으로 총 1,54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아름다운 간판 부문은 매달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이달의 간판’으로 선정하며 제보자와 업주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창작모형/디자인 광고물 부문 심사는 조형성, 독창성, 윤리성, 소재활용성, 상품성 등에 따라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동상 이상의 수상작은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에 자동으로 진출한다.

 

아름다운 간판 부문은 매월(6~9월, 4회차) 1개 작품을 ‘이달의 간판’으로 선정하며. 이달의 간판은 서울시 좋은간판 누리집 첫 화면에 게재한다.

 

이번 공모전 참가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좋은간판 누리집에서도 공모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창작모형 광고물 부문 1차 심사 통과작은 실물 모형을 제작해야 하며, 창작모형/디자인 광고물 부문의 2차 심사는 작품 발표(프레젠테이션)로 진행한다.

 

창작모형/디자인 광고물 부문의 1차 심사(모형 부문: 7월 23일, 디자인 부문: 8월 13일)를 통과한 작품은 온라인‧현장 심사(9월 1일~9월 12일) 및 2차 심사(9월 30일)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최종 수상작은 10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옥외광고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개선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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