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의 내일을 위한 실용 행보 ‘주목’

소속 넘어 도정과 맞손…현안 해결 해법 찾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난 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정 군수는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명상센터 진입로 개설 및 주변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남개발공사 참여를 요청했다.

 

정 군수는 “산업단지 신규 조성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전남개발공사의 참여를 통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국제명상센터 진입로 정비와 주변 관광 인프라 개선은 담양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김 도지사는 “담양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남도 역시 공동 책임감을 갖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도와 군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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