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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조정과 감사 방법 변경으로 효율성 제고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는 5일 제1차 본의회를 시작으로 30일 제5차 본회의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한편, 이날 나주시의회는 ‘워터비즈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강화 촉구 건의안’(박소준 의원 대표 발의)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9일부터 25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여 집행부의 현안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 등을 개선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존중하고 공존하며 협력하는 진정한 공동체 건설’은 우리 지방자치의 근본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라고 말하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에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되던 행정사무감사를 제1차 정례회로 이관한 것에 대해 “기존 체계에서는 한 해의 후반부 행정활동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공백이 발생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제1차 정례회에서 전년도 전체 행정업무를 총체적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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