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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산어촌으로 유학오세요” 전남교육청,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홍보 부스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5일 서울재활용플라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직접 알리고, 2025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위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홍보 부스를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취지와 교육적 가치,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유학 희망자들이 궁금해하는 생활 여건, 학사 운영 방식, 지역별 유학 특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유학 중인 학생들의 사례와 체험 후기 등을 영상과 인쇄물로 제공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전남농산어촌유학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ㆍ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학교에서 실시하는 재능탐구, K-culture,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의 특색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포함한 타 시·도 대상 대면 홍보와 설명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전남농산어촌유학은 전남의 특성화된 작은학교에서 특색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 시민들이 전남 유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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