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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첫 주문 2,000원 할인 이벤트 추진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위한 할인 혜택… 먹깨비 이용 활성화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광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1만 2천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GO! 할인쿠폰 받GO!”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2,700장이 배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게 되고, 소상공인은 1.5%의 낮은 수수료와 광고비·가입비 면제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먹깨비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구비해 ‘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등록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먹깨비는 현재 총 1,303개소의 가맹점이 입점해 있으며, 누적 주문 건수는 76,223건, 누적 결제금액은 약 19억 원(1,943백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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