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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2025년 '역사 주제 인문특강' 개최

- 역사학자 3인 릴레이 특강으로 인문학적 역사 이해 확장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중마도서관은 5월 16일 오후 3시 인문학실에서 '역사 주제 인문특강' 첫 번째 강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역사 주제 인문특강'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시대별 역사와 사유의 흐름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는 역사 인문학’이라는 기획 아래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저명한 역사학자들의 릴레이 강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강의 강연자로 초청된 임승휘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귀족시대', '국가론', '벌거벗은 세계사'(사건편 1·2)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역사학자로, JTBC '톡파원 25시',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유럽 귀족의 역사”를 주제로, 유럽 사회에서 귀족이 탄생하고 소멸해 온 과정과 그 변화가 현대 사회에 미친 영향을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중학생 이상의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마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2강은 오는 7월 11일 열리며, 역사학자 오항녕 교수가 “조선왕조실록에서 배우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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