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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바라던 첫 우승’ 이뤄낸 이대한이 그리는 2025 시즌 목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해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KPGA 투어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이대한(35.L&C바이오)이었다.

 

이대한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내며 2010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134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투어 첫 승을 이뤄냈다.

 

이대한은 “그토록 원하던 첫 우승이었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2~3주 정도는 우승을 했다는 것이 와닿지 않았다”며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이벤트 대회나 해외투어 대회에 나서면서 체감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우승의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며 “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거리도 쇼트게임 능력도 최고가 아닌 내가 어떻게 우승을 할까’라는 의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우승을 한 뒤로는 내가 계획한 플레이만 잘 펼친다면 상위권 진입을 넘어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를 하는 데 있어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바라고 바라던 첫 승을 일궈낸 이대한의 2025 시즌 목표는 통산 2승 달성이다. 더불어 지난해 만들어낸 ‘커리어 하이’의 경신이다.

 

이대한은 2024년 20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포함 TOP5에 3회 진입했고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5위(3,079.05P), 상금순위는 9위(424,331,460원)에 위치하며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대한은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것”이라며 “우승도 추가하고 싶다. ‘KPGA 선수권대회’서 우승하는 것이 바람이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이기 때문에 KPGA 투어 선수라면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밝혔다.

 

이대한은 다가오는 17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약 1달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2025 시즌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이대한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 개막에 맞춰 경기감각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2023년까지만 해도 전지훈련을 가면 많은 것에 변화를 줬다. 그럴 때 마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해부터는 전지훈련을 할 때 특별하게 변화를 주기 보다는 부족한 점을 채우고 원래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대한은 “시즌 개막이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KPGA 투어에서는 경기 시작 전 티잉 구역에서 선수 소개를 한다. 그동안 ‘이대한 선수’로만 불렸다. 우승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개막전에서는 ‘KPGA 투어 1승의 이대한 선수’로 호명될 것이다. 얼른 4월이 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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