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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이승택,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출전... 지난주보다 더 높은 곳에 있을 것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불곰’ 이승택(30.경희)이 현지 시간으로 19일부터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진행되는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 출전하고 있다.

 

이승택의 콘페리투어 2번째 대회다.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데뷔전이었던 ‘바하마 골프 클래식’에서 공동 39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승택은 “’바하마 골프 클래식’에서는 KPGA 투어에 데뷔했을 때만큼 떨렸다”고 웃은 뒤 “그래도 컷통과를 했고 중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성과”라고 돌아봤다.

 

이어 “드라이버샷을 비롯한 롱게임은 잘 됐다”며 “하지만 150야드 안쪽 거리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버디 확률이 적었다. 이 부분에 있어 훈련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데뷔 10년째가 되는 해인 2024년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뒀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도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12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현재 ‘바하마 골프 클래식’부터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까지 2개 대회 연속 출전하고 있다.

 

이승택은 “티샷과 벙커샷은 콘페리투어 무대에서 장점으로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무기’라고 할 수 있다. KPGA 투어에서 쌓은 경험들이 좋게 작용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는 지난주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는 이승택과 함께 노승열(34.지벤트)이 참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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