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새해‘구정보고회’로 내일을 위한 힘찬 도약 발표

오는 14일부터‘2025년 구정보고회’동별 순차 개최…13일까지 참여자 신청 접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2025 을사년(乙巳年) 구정보고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정보고회는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2025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구정 전반과 동별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권역별로 진행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1월 14일 강일동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18개 동별 순회 개최하며, 직장인‧자영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구정보고회도 개최한다

 

다만, 둔촌1동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완료된 후 별도로 일정을 잡아 개최할 예정이다.

 

구정보고회는 동별 일정에 따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월 1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온라인) 구정보고회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3회 운영되며,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참여자 모집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해 구정보고회는 각 동을 직접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여 내일이 기대되는 강동의 힘찬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고양교육지원청,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12. 10. 고양교육지원청 에서‘제1차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대상지가 기존학교 (토당초, 능곡중, 능곡고 등)와 인접하여 있고, 대상지 내 폐·공가와 미이주 가구가 혼재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등 장시간 철거 지연으로 우범화 우려와 해당 지역을 학생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학생 안전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시행자, 정비사업 내 인접학교, 고양시청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 학생 안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의한 의견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검토 및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체는 사업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