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탁월한 행정력 입증…대외평가 총 75개 분야 수상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상 2점, 장관상 7점 등 우수한 행정력 입증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2024년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총 75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상 2점, 장관상 및 최우수 등급 7점 등 수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12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청소년에 축하 카드 전달’ 사업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통한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수상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양육수당의 과·오지급 사례를 발견하여 보건복지부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을 신설하는데 기여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구정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생활 및 재난 안전 분야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실제 화재 상황을 설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도시 인프라, 행정서비스,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서울시 1위, 전국 4위), ESG Korea Awards 등 여러 평가에서 선제적인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사회안전 분야 지자체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우수한 대외평가 실적이 외부 재원의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대외기관 평가 수상을 통해 7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3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36억 1천만 원을 획득하는 등 총 43억 5천만여 원의 재원을 확보해 구 역점사업 추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평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WHO 산하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주관, AFHC 건강도시상 3개부문 수상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또한,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 선정(국토부 장관상), 스마트도시 인증제 재인증,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및 도시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직원들이 맡은 바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이며, “2025년에도 강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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