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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홍동다움’ 성과공유회 개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7일,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인 ‘보건·의료 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홍동다움)’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원 홍동면장,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개 홍동면 유관 단체 등 약 50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홍동다움’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에서’를 주제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홍동다움 사업 성과발표 ▲컨소시엄 사례발표 ▲효과성 연구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시상식 순서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리더로 활동 중인 참여자는 소감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돕는 관계를 넘어 든든한 이웃으로서 찾아뵐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더했다.

 

조경훈 원장은 “앞으로도 홍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돌봄을 연결하는 이웃이 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서비스 품질 향상, 돌봄 인프라 구축, 신규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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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