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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의회, 예산정책 협력·소통의 장 마련

도, 25·28일 도의회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현안 지원 등 요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내년도 중점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 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5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도의회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중점 현안사업을 보고했으며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을 요청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원내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내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충청광역연합 출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힘쎈충남 도정 역점 사업인 충남 라이즈사업 추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민이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도정 현안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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