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도청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나' 개최

국가 무형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방안 모색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금산군과 함께 금산농악의 가치와 역사 등 자료를 수집하여 국가 무형유산 신청의 기반 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금산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0일 「금산농악」 시연회를 금산군 개삼터 공원에서 개최했고, 이를 바탕으로 9월 24일 농악 관련 저명한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기존에 연구된 금산 농악의 자료를 검토하고, 앞으로 금산 농악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신청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주재근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시지은 세종대학교 강사, 조춘영 성균관대학교, 김헌선 경기대학교 교수가 금산농악의 역사, 공연형태 및 특징과 향후 전승과 육성방향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주재 아래 이수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윤 금오민속연구소, 이보영 한경국립대학교, 전인근 금산농악보존회장이 참여하여 금산 농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보존 계승할 수 있는 방안과 활용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고양교육지원청,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12. 10. 고양교육지원청 에서‘제1차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대상지가 기존학교 (토당초, 능곡중, 능곡고 등)와 인접하여 있고, 대상지 내 폐·공가와 미이주 가구가 혼재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등 장시간 철거 지연으로 우범화 우려와 해당 지역을 학생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학생 안전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시행자, 정비사업 내 인접학교, 고양시청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 학생 안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의한 의견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검토 및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체는 사업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