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사례관리 공개콘퍼런스 연다

'위기개입사례 현장이슈와 지역사회 대응’ 주제로…28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70명 모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7월 3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위기개입사례 현장이슈와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수원시 사례관리 공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례관리 공개콘퍼런스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의 사례를 선정해 민관 사례 관리사들이 함께 공개적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전문가의 슈퍼비전(지도·조언)을 통해 사례관리 접근 방향 등을 모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지체계 부재한 공격성의 조현병 청장년 1인 가구’, ‘안전의 우려가 높은 알코올성 치매의심 독거노인가구’ 등 사례 2건을 논의한다. 김진태 수원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장, 장기중 아주편한병원 진료원장이 토론패널로 참석한다.

 

참가 대상은 민간·공공기관 사례관리 종사자 70명이다. 6월 28일까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가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례관리 접근성을 향상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민·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 기관이다. 민·관 통합사례 자문·컨설팅 제공 등으로 사례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통일교육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평화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