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폭염 취약가구에 냉방기구 지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난 18일 매탄2동 관내 폭염 취약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23대를 후원했다.

 

연일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반지하 가구 및 선풍기가 없는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 원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많은 태풍과 폭우, 폭염이 예고 되고 있는데 이러한 날씨 변화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관 내 어르신 비율이 높고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무더위에 따른 안부확인 대상자가 많은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관내 복지 대상자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잘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통일교육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평화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