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 2024년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유튜브 시민기획단 양성, 미래이슈학교 등 8개 분야 71개 강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은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강좌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3분기 프로그램은 특별과정 ‘유튜브 시민기획단 양성’을 비롯해 ▲미래이슈학교 ▲요즘지식학교 ▲핵심배움학교 ▲도란도란학교 ▲행복인문학교 ▲함께사는학교 ▲언제든학교 총 8개 분야, 총 71개 강좌가 있다.

 

신설 프로그램은 로봇을 활용한 체험으로 미래기술을 이해하는 미래이슈학교의 ‘로봇으로 배우는 원격 로봇 제어 실습 과정’, ‘드론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 교육’, 핵심배움학교의 ‘삶을 돌아보는 낭독연극’, ‘그림책으로 배우는 웰다잉’, 트렌드와 생활환경변화에 대비하는 요즘지식학교의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AI제작’, ‘유튜브 리터러시-슬기로운 유튜브 생활’ 등의 강좌가 있다.

 

시민이 주도하는 ‘언제든학교’,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도란도란학교’도 있다. 인문 교양과 문화예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행복인문학교’와 ‘함께사는학교’도 진행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별 강좌, 시민이 주도하는 기획강좌를 구성했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통일교육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평화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