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단비처럼, 보라매가족봉사단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컵라면 100박스 기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지난 17일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으로부터 컵라면 100박스가 전달됐다.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폭염과 폭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컵라면’ 100박스를 망포1동에 전달했다.

 

이렇게 받은 따뜻한 마음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주거취약 밀집지역의 위기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라매가족봉사단 오남칠 회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비가 얼마나 올 지 걱정도 되지만 비가 와야 가뭄이 해소되고 폭염도 꺾이듯이 우리의 나눔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달콤한 비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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