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문고, ‘찾아가는 구연동화’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인‘찾아가는 구연동화’를‘아이꿈터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에게 동화 속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고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언어·정서·인지 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인 새마을문고 회장(이경미)은‘아이꿈터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만2~3세 원아들을 대상으로‘괜찮아 아저씨’구연 동화를 진행했다. 동글동글한 얼굴의 밝고 따뜻한 주인공 아저씨와 곰, 토끼 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등장인물로 만들어진 ‘긍정인형’을 이용한 독후 놀이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아이들의 책 읽기는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 것은 물론 성장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오늘 들려준 이야기가 아이들 가치관 성장에 소중한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와‘파랑이와 노랑이’에 이어 이달엔 ‘괜찮아 아저씨’로 어린이집을 찾아가며, ‘찾아가는 구연동화’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은 매탄4동 주민센터에 사전신청예약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통일교육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평화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