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율방범대, "야간에도 밤길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정자1동 자율방범대 야간순찰 실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14일 저녁,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공무원, 단체원 등이 참여한 야간순찰을 했다.

 

이번 순찰은 민관이 협력하여 빈집, 산책로 및 공원 등 관내 안전 취약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행락철에 자칫 발생하기 쉬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정자1동은 관내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안전취약지대인 대평로152번길 일원에 쏠라도로표지병 230개, 로고젝터 10대, 미끄럼방지포장 326m² 등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여 안전한 마을 조성을 실천해 왔다.

 

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은“이번 순찰 활동으로 위험한 주변 환경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고, 마을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 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의 안전을 위하여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진행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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