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건축공사장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지반의 침하·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로, 이번 점검은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양질의 건축물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16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흙막이 지보공의 변경 및 접합상태 △거푸집·동바리 존치 상태 및 녹 발생 여부 △건물 외벽 비계 설치 상태 △굴착부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장안구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지자체, 건축주, 감리자 및 시공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건축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건축공사장 및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 참석...여성 권리 신장과 정책 향상에 매진할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은진·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단체 회원 및 내·외빈 등 약 9백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여성 인권 신장과 여성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매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마련함에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성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강화하면서 여성 정책 활성화와 여권 신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한 후, 단체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파이프 릴레이·단체 줄넘기·이색적인 단체 육상 경기와 조별 장기 자랑 등으로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여성 회원들은 각 단체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게임을 교류하면서 서로에게 따듯한 마음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