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주의 당부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공사장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허가를 받고 사전 안전조치 후 작업 실시 ▲소화기, 소화수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모든 화기 사용시 안전수칙 준수 및 흡연 금지 ▲작업 후 일정시간 비산불티 및 연기(냄새) 발생 확인 등을 해야 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광명시의 경우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용접·불티에 대한 사전 화재예방 대책을 구축하여 365일 사고 없는 안전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SGI서울보증 목포지점, 신안군 인재 육성에 500만 원 기탁…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위한 ON情 베풀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 목포지점이 10월 1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신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안군장학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임직원은 “신안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SGI서울보증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 소중한 장학기금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SGI서울보증이 지향하는 미래세대 성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69년에 설립된 SGI서울보증은 신원보증, 이행보증, 납세보증, 인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