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 벤치마킹 위해 강릉 사회적협동조합 방문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릉 살맛나는 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살맛나는 중앙동 마을 협동조합은 마을의 문제를 마을 안에서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2021년에 설립된 주민 중심 조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앙동 살맛터’에서 마을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유주방, 마을영화관, 공유 서가 등 주민 교류공간을 견학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중앙동 마을사업 운영 노하우를 하안1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사업 벤치마킹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동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 ▲금와씨네 노을장터 ▲마을소식 리플릿 발간 ▲공구대여사업을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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