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차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앞장…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대상 2회에 걸쳐 실시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 없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강사이자 통합인성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 중인 위연주 강사가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강사 본인이 경험하고 느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은 장애 발생 요인이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는 사실에 대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으로 인한 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 점을 명심하고 임하겠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오는 30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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