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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나원큐 FA CUP 1~4R 대진 확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하나원큐 FA CUP 1~4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2023 하나원큐 FA CUP 1~4라운드 대진추첨식이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FA컵 대진추첨식은 유튜브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경기 일정 및 시간은 대회 규정에 따라 추첨 이후 협회에서 지정 및 전달 예정이다.


이번 FA CUP은 총 58팀이 참가한다. K리그 1 12팀, K리그 2 13팀, K3리그 15팀, K4리그 10팀, K5리그 상위 8개 팀이며 1라운드부터 4강전(6라운드)까지는 단판 경기, 결승전(7라운드)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대회 사정으로 결승전도 단판 경기로 진행될 수 있다.


추첨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K5리그 상위 8팀, K4리그 10팀, K3리그 하위 10팀이 참가한다. 단, 지난 시즌 K4리그에서 창단 첫 해 우승하며 K3리그로 승격했던 KH축구단은 연고지 협약을 완료하지 못하여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K5리그 참가팀의 경우 추첨과 상관없이 1라운드에 한하여 기본적으로 홈 경기를 진행한다. 다만, 1라운드 대진 팀 가운데 목포갓당대FC와 청주쇼킹FC는 팀 사정으로 인해 홈이 아닌 원정에서 각각 강릉시민축구단과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를 치른다.


2라운드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팀과 K3리그 상위 5팀, K리그2 13팀이 참가한다. K리그2 팀 가운데에서는 서울이랜드와 부천FC1995, FC안양과 부산아이파크가 각각 맞붙는다. 한편 지난 해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디펜딩 챔피언’ 전남드래곤즈를 5-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던 부산교통공사는 광주서구화정FC와 당진시민축구단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맞붙게 된다.


3라운드는 2라운드에서 승리한 16팀과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팀이 참가한다. 서울이랜드와 부천FC1995 간의 맞대결 승자는 3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하며, FC안양과 부산아이파크 대진의 승자는 광주FC를 만난다.


16강전(4라운드)부터 3라운드에서 승리한 12개 팀과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1 4개 팀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8강전(5라운드)는 추첨 없이 4라운드 경기 번호에 따라 미리 배정된 대로 경기를 벌인다. 4강전(6라운드)과 결승전(7라운드) 대진은 추후 다시 추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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