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양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를 통해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시는 광양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 '5월,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가족을 위한 소망을 적어주세요' 등의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댓글 참여형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5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제1차 이벤트는 이달 3∼5일 실시하고 오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제2차 이벤트는 오는 17∼19일 게시물을 올린 후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회당 30명, 총 60명을 선정해 광양 와인 동굴 패키지 입장권 또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광양의 명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광양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와 광양 관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을 유도할 깨알 같은 이벤트를 지속해서 펼쳐 광양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문화재청은 30일 '함안 남문외 고분군(도기념물 제226호)'이 아라가야 최고 지배자의 묘역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에 통합돼 국가사적으로 지정된다고 예고했다. 2018년부터 남문외 고분군 사적 지정을 추진한 지 약 3년 만의 성과이다. 말이산 고분군에서 북서쪽으로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남문외 고분군은 1587년 한강 정구 선생이 편찬한 함안의 대표적 지리지인 함주지에서도 그 모습이 확인된다. 함주지 고적조에서는 '우곡리 동서쪽 구릉에 옛 나라의 고총이 있다. … 세상에 전하기를 옛 나라의 왕릉이라 한다.' 전하는데 이는 현재의 말이산 고분군(동쪽구릉)과 남문외 고분군(서쪽구릉)을 의미하며 이들 고분군을 동말이산과 서말이산이라 표기하고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발굴돼 고적 및 사적으로 지정된 말이산 고분군보다 남문외 고분군은 1915년 첫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그 결과가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으며, 1940년 조선총독부의 고적 지정에서도 제외돼 오랫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 이후 지역 향토사 단체 및 학계의 노력으로 2000년이 돼서야 경상남도 기념물 제226호로 지정되며 보존관리의 영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송도에서 개최하는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콘퍼런스(ICLC)'의 공식 로고와 마스코트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개발 대행업체가 주관한 대국민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수상작을 바탕으로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마스터인 남상민 씨와 불꽃 디자이너 윤두연 씨 등 최고 전문가의 자문을 더 해 탄생했다. ICLC 로고는 세계 화합과 연결을 의미하는 올림픽 오륜기의 색상과 연수구의 푸른 바다색을 사용하고 학습을 뜻하는 영문 '러닝'(Learning)의 초성인 'L'을 도식화해 구의 목표와 포부를 담고 있다. 전 세계가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구가 그 주체가 되어 세계 평생학습의 리더 도시로 거듭나는 과정을 지구촌 권역별 그룹을 의미하는 6개의 획으로 담아 표현하고 있다. 또 마스코트로 확정된 가상의 캐릭터 '너우리'는 바다 너울 모양의 헤어스타일에 송도국제도시의 푸른 바다 피부색, 연수구 태생을 의미하는 Y자 모양의 뿔, 그리고 학습 아이콘인 붓 모양의 꼬리 등을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구에서 개최되는 ICLC에서 너와 우리를 평생학습으로 연결해 주기 위한 사명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역 맞벌이 가정의 초등 자녀 돌봄 걱정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다함께 돌봄센터' 3곳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운영 중이지만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영종 국제도시에 '다함께 돌봄센터' 3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인구 대비 초등학생 비율이 높은 영종 국제도시에 2022년 3월 중산동 1913-1 일원 영종A67블록 국민임대아파트 내 1호점과 2024년 3월 운서동 3083-23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내 2호점, 2024년 12월 중산동 1911-3 영종 A60블록 국민임대아파트 내 3호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는 공적 돌봄 서비스 확충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영종 국제도시에 구축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취약계층 자녀 돌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만 6∼12세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상담 등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발굴·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9일 계양구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효성동 266-9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천958㎡ 규모로 신축되며 총사업비는 125억 원으로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구는 계산·계양권역에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청소년자치기구,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작전 권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해 청소년 복지의 지역 간 균형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부족한 활동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관내 1천346명 지역 청소년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설계에 반영해 동아리실,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청소년 관련 정보·문화·예술 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조성돼 청소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주민숙원사업인 효성·작전권역 청소년문화의 집 기공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을 쌓고 즐거운 여가 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9일 영흥면 옹진국민센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군은 29일 접종센터 개소와 함께 만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22명 중 접종 동의자 1천178명 대상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으며 총 2회 걸쳐 접종한다. 접종 일자는 접종 전 문자를 통해 안내하며 접종 당일 신분증과 예진표를 지참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과정은 접수·대기, 예진, 접종, 전산 등록, 접종 후 관찰, 귀가 등의 순서로 이뤄지며 접종 후 관찰은 백신 이상 반응 관찰을 위해 15분간 관찰하고 예진 시 고위험 대상자는 별도 표시를 해 30분간 이상 반응 관찰하고 귀가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과 섬 주민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면에서 접종센터로 왕복할 수 있도록 관공선, 버스 등을 운영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난 19일 인천시 및 공공기관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 이를 상징하는 '탄소중립 숲'이 우거진다. 산업단지와 주거공간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하는 석남녹지에 숲을 가꿈으로써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전하는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30일 산림청과 인천시, ㈔한국합판보드협회와 함께 석남동 신현중학교 인근 석남녹지에서 '탄소중립 숲 나무 심기 행사'를 열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재현 서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합판보드협회에서 기증한 7년생 편백 100주를 심는 행사로 치러졌다. '탄소중립 숲'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나무의 정화능력을 통해 흡수·고정함으로써 산업단지와 도로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탄소중립 숲'이 조성되는 석남녹지는 석남동과 신현동 일원의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구가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서구와 인천시를 대표하는 '긍정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라 상
인천 강화군 남단 진입 관문의 경관개선을 위한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28일 군청 기획행정복지국장, 도시건설개발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추진사항을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군 남단의 진입 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사거리 일원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농산물 직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로수 열식과 각종 조경수를 특색 있게 심고 산책로로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 만들고 산책로에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 후 지역의 작은 축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농산물 직판매장으로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 남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안전 시공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 이를 상징하는 '탄소중립 숲'이 우거진다. 산업단지와 주거공간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하는 석남녹지에 숲을 가꿈으로써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전하는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30일 산림청과 인천시, ㈔한국합판보드협회와 함께 석남동 신현중학교 인근 석남녹지에서 '탄소중립 숲 나무 심기 행사'를 열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재현 서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합판보드협회에서 기증한 7년생 편백 100주를 심는 행사로 치러졌다. '탄소중립 숲'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나무의 정화능력을 통해 흡수·고정함으로써 산업단지와 도로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탄소중립 숲'이 조성되는 석남녹지는 석남동과 신현동 일원의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구가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서구와 인천시를 대표하는 '긍정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라 상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9일 16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김포시의회가 29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건설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른 새벽 세종특별시로 이동한 시의회 일행은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에게 'GTX-D 김포-강남직결 원안대로! 김포한강선 김포연장!'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지난 22일 발표에 대해 서부수도권 시민의 실망감과 광역철도망 구축의 절실함을 전했다. 이어 국토부와 대광위를 찾아 지난 22일 제시된 김포∼하남 노선이 일명 김부선(김포∼부천)으로 전락한 것에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강남 직결노선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5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촉구 호소문'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호소문에서 김포, 하남을 잇는 경기도 제안 GTX-D노선의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
서울시가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 복합건물 건립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 공모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강서수도사업소 구로청사 부지(구로구 가마산로 272)에 노동자 복지시설인 '노동자복지관'과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입주용 '행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연관성이 다소 적은 이 두 공간을 기능적으로 차별화하는 동시에 균형감 있게 설계 및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새롭게 건립될 노동자복지관&행복주택은 연면적 약 2만2천㎡ 규모로 저층부는 노동자복지관, 상층부는 행복주택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건립 시기는 2024년 12월이다. 먼저 '노동자복지관'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과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계획될 예정이며 시설의 직접 이용자인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업 안정, 체육·문화·교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및 노동복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복주택'은 최근 젊은 세대의 주거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중심으로 계획될 예정으로 일부 신혼부부용 주택도 포함될 계획이다. 공급유형을 다양화하고 질 좋은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 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SKT는 메타러너(Meta Learner)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학습해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으로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다. SKT는 메타러너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 비전',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전 인공지능(Vision AI) 솔루션을 개발, 확대해 왔다. Vision AI 솔루션은 사진, 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AI로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솔루션이다. CM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네트워크로, 서울성모병원 등 8개 산하 병원에서 총 6천300여 병상을 가동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 지정된 장소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시설이다. 먼저 베란다형은 공동주택 및 다세대주택 발코니 난간에 설치되는 '거치형'과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앵커형'이 있으며,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총 1천 가구를 모집하며, 설치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1월 말까지 태양광 콜센터(1566-0494) 또는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서울햇빛마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택형의 경우는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설치되며, 주택 소유자 또는 신축될 주택의 소유예정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은 총 40가구이며, 오는 5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베란다형(325W 기준) 태양광은 월평균 31kWh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약 7천 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으며, 주택형(3kW 기준) 태양광은 월평균 288kWh 전기를 생산해 매월 약 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설치 비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신뢰할 수 있는 열린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제반 사항에 참여하는 '중구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코로나로 어린이집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소통을 강화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어린이집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65개소 전체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42개 소 144명이 모집됐고,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 중구 맘마미아 모니터링단' 온라인 발대식을 ZOOM으로 29일 개최했다. 지난해보다 모니터링 단원이 80명에서 144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역할의 비중도 커졌다. 기존에는 급식 모니터링만 해온 반면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 밖에도 정책 제안, 자율 소모임에 참여해 어린이집별 학부모를 대변해 소통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모니터링단과 함께 6월에 보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는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 담은 힐링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심신 건강 유지, 인지능력 향상 등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기억 담은 힐링팜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 및 신체기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기억 담은 항아리 ▲기억 담은 텃밭 ▲기억 담은 힐링 숲 체험 ▲기억 담은 식물원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억 담은 항아리와 기억 담은 텃밭 프로그램은 전통 장 담그기, 텃밭 가꾸기, 음악회 그리고 가든파티로 진행되며 강서구 오쇠동 일대에 조성된 꿈이 닿는 농장에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 어르신들은 메주와 천일염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장 담그기를 통해 옛 기억을 회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가족과 함께 텃밭을 만들고 씨감자, 상추 등 제철 작물을 심고 추억을 쌓으며 힐링의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기억 담은 항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