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 병점동 소재 대교뉴이프 방문요양센터 화성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교뉴이프 방문요양센터 화성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사업 안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관련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치매극복선도단체 20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4곳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집중관리군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정다운 걸음, 함께 걷는 가을길’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고혈압 및 당뇨 등 증상 조절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민속촌의 전통 가옥과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 산책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민속문화 체험 및 전통 생활 모습을 관람하고, 담당 방문간호사와 함께 건강 상태 체크 및 생활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으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자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친 재가 집중관리군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 의료·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등 주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간호직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윤정화 화성시 약사회 약사가 복지 대상자의 약물 관리 방안 및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김시현 서울 성북구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건강 문제 파악 노하우 ▲지역사회 의료자원 발굴 ▲위기·갈등 예방 및 대응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직 공무원들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살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늘어나는 복지 대상자의 건강과 돌봄 수요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1차 정량 심사 ▲2차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용자 투표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감 콘텐츠와 화성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포스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기획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어,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와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성장 기회의 소통·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며, 1·2차 심사 및 주민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특례시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지역경제과(방재필 주무관)의 ‘금융 사각지대 제로화! 전국 최저 수준 금리로 모든 소상공인을 품는 화성시 포용금융 안전망 구축’ 사례는 금융 사각지대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포용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한 정책으로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김정환 팀장) ‘민·관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오염 해소로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 ▲아동친화과(고양숙 팀장)의 ‘함께 준비하는 미래,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산림휴양과(박지영 주무관) ‘버려졌던 임목부산물을 자원으로 되살려 낭비 없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자문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언론·홍보 부서 등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교수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생명존중위원회, 의료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외부 자문단도 함께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센터장(전준희)이 지역 내 자살사망 현황과 특성을 보고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자살예방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논의로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일반고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제 진로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적성과 미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고등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기반의 교육과정에 대한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 비평준화 지역의 고입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이 설명회는 △2026학년도 경기도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2026.3.1.자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 입학전형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성공 사례 공유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방향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과 학교 교육과정 변화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따른 고교 유형별 선택 전략 등을 중심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1부] 직업계고 미리보기를 통해 직업계고가 단순한 취업 중심 학교가 아닌, 학생의 소질과 역량을 살린 또 다른‘미래형 고교 선택지’로의 인식개선과 [2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의 운영방식의 이해를 통해 일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하반기 발령 신규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첫걸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초기 공직 적응을 돕고, 행정 실무 역량과 조직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직무 연수 과정에서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문서 생산 및 관리 실무’를 주제로 공문서의 작성 원칙과 문서 생산 및 관리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신규공무원들이 행정 실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소양 연수 과정에는 ‘비전드로잉(Vision Drawing)’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화성오산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조별로 그려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토론과 비전 시각화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 교육가족’으로서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수가 기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고, 화성오산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표현하며 동료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업무 적응력과 조직 이해도 모두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수산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 수산물 유통 및 소비 현장 전반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냉장명태(일본), 활우렁쉥이(일본), 활뱀장어(중국, 모로코), 활대게(러시아), 냉동갈치(일본) 등으로, 화성시 자체 계획에 따른 기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반은 각 업소를 방문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앱 등 전자매체에 등록된 상품 정보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시는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 업소에 대해 형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후에도 해당 업소들의 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전반에 걸쳐 원산지 표시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지도 점검해 소비자의 알권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과수 스마트팜 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과수 스마트팜 활용반(2차) 및 입문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활용도 향상 및 스마트농업 기본 개념, 아두이노 실습을통해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용반은 11월 1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과수 스마트팜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입문반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및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기술보급과 과수기술팀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유앤아이센터에서 2025 정신건강 기획강좌 10월 특강 ‘청년, 마음을 돌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기의 마음 돌봄과 관계 속 심리적 어려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현순 아라차림 상담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현순 강사는 '마인드 제로','사춘기 살롱'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목소리’의 진행자로, 청년·가족·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하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년 시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특강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4회에 걸쳐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기획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아웃터넷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웃터넷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과도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6회기 단기 집단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는 게임 교구를 활용한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 교육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 효과성 평가를 위한 연구 진행, 프로그램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워크숍 운영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임시 개관하는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의 막바지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연면적 10,625㎡,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화성특례시 최대 장서 및 최대 면적 자료실을 비롯해 라키비움,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 표지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허하기 위해 전면 대청소, 냉난방기 분해 세척, 3층 야외공간 모래 놀이터 소독, 실내 공기질 측정 등 환경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모래 놀이터 소독 시에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실내 공기질 측정을 통해 도서관 내부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주요 항목의 기준치 적합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임시 개관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는 캐나다 버나비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합창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오는 10월 18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와 캐나다 버나비시의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동탄실버합창단과 밴쿠버합창단이 한 무대에 오른다. 동탄실버합창단은 2023년 라인예술단 산하 단체로 창단된 화성특례시의 대표 실버합창단이다. 지휘자 김형걸의 지휘 아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노래하며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밴쿠버합창단은 23년의 전통을 지닌 BC주 등록 비영리단체로, 지휘자 유동열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음악을 통해 한인 사회와 다문화 커뮤니티 사이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 활동 기반은 다르지만, 두 합창단 모두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각자의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동탄실버합창단의 성가곡과 밴쿠버합창단의‘조용필 시리즈’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각 합창단이 준비한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수기 작성·보관 방식의 근로계약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ESG(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수기 근로계약 방식은 계약서 오기입, 재작성 등 반복 업무로 인한 비효율과 문서 보관 과정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단기간 근로자 채용이 빈번한 공사 특성상, 계약서 작성과 대면 서명 절차가 반복되며 현장 부서의 행정 부담이 컸다. HU공사는 이번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사관리의 투명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문서관리의 체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계약서 확인과 서명이 가능해져, 공사와 근로자 모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스마트 행정 혁신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근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