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 및 인권경영 확산 실천을 위한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부 인권경영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시환경재단 인권경영 현황 보고 ▲인권영향평가 계획 보고 및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제1기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권분야 활동가, 노무사, 내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경영제도 및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며, 사업이나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피해 예방을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심의 의결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인권 존중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권경영위원회와 함께 인권경영을 실천하며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8일 반석산에코스쿨 교육실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하는 법정계획으로, 각 지자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인구수 27%, 사업체수 89%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로 탄소중립 실현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시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맡아 오는 12월까지 화성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목표와 이행과제를 수립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화성시 온실가스 배출여건 및 중장기 감축목표 설정 ▲비전, 목표, 전략 및 추진 로드맵 수립 ▲전략별 추진과제 및 중점과제 설정 ▲추진체계 및 재원계획 마련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및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화성시연구원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7일 지역개발사업소에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부담금 등으로 인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 창호를 보수와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집수리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는 현장 점검을 통한 대상자 선정 및 노후된 주택 창호의 보수·교체 등 전반적인 시공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주택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홍선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행정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의식을 제고하고자 상반기 ESG 교육을 실시했다. 26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ESG 규제와 대응방안 ▲화성시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28일에는 YBM연수원에서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의 ‘ESG행정의 필요성과 행정도입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김영희 행복한 마을공동체 ‘이음’ 대표가 ‘지속가능발전 5絡실(오락실)-꼬리에 꼬리를 무는 SDGs 이야기’를 주제로 SDGs 개념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ESG 선도도시로서 화성시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실행력을 높이고 화성형 ESG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와 지역경제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법인인 ASM 코리아는 870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월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ASM은 1350억원을 추가 투자해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금일 방문은 내달 CEO 교체를 앞두고 글로벌 지사 방문을 위한 내한 중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ASM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4년 간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을 이끌어 오신 벤자민 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정세 불안 및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도 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 및 각 정당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 출장소는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공직선거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설치 요건 ▲설치 위치 ▲설치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게시한 현수막 중 일부가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철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 정당에서 설치 요건에 적합하게 게시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등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출장소는 신속․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과 행정안전부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계획을 반영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전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철거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일관되게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공병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무엇보다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27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H.E.Y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체감형 정책 제안을 위한 협의체다. 시는 지난달 지원 연령을 기존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국무조정실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플랫폼 청년DB를 활용해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모집을 마쳤다.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최종 65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안내 및 교육 ▲임원 선출(회장1명, 부회장1명) ▲5개 분과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향후 1년간 분과별 청년 문제 발굴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화성시의 청년정책 민관 협력(거버넌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함께 고민하며 청년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내국인 근로자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LH임대주택 475호를 임대기숙사로 공급한다. 시는 지난해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가 보유한 관내 임대주택 중 공실을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LH 임대주택 509호실 공급에 이어 사업 2년차인 올해는 475호실을 공급한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남양읍 179호 ▲동탄2지구 176호 ▲봉담2지구 45호 ▲비봉지구 49호 ▲향남2지구 26호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 소재 제조매출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로 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운영기간 ▲수출활동 ▲기술 등 인증서 보유 ▲근로자 신규 채용현황 ▲청년 고용여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초저출산시대의 어려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제4기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사업 제안, 발굴 등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과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체로 여성단체장,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장인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살피고 일자리가 보장되고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여성들의 삶이 바뀌는 희망 화성’구축을 위해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3월 27일, 병점노을공원(화성시 병점동)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미영, 명미정, 배현경,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구 환경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나무 심기는 그 중 하나이다.”라고 하며“오늘 행사가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공간을 만들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공유지 20,000㎡ 면적에 편백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71주와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1,275주를 식재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22일 화성시유치원연합회·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화성시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임현숙 화성시유치원연합회장,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 심연보 화성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자원순환 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자문,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타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시에코센터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자원순환 교육 ▲숲 치료 ▲인형극 ▲되살림 목공 등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그린환경센터 소각장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