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안산 늘봄학교 L.I.N.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LINK) 가치를 중심으로, 늘봄학교·공유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정책 방향을 안내하는 등 교육2섹터 운영 전반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매화초, 상록초, 대동초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자원 활용형, 학교중심형, 업체위탁형 등 다양한 모델의 질적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배우는 시간을(Learn) 가졌다. 이어 안산 교육2섹터 성과와 향후 방향 안내(Inform), 정책 이해 퀴즈를 통해 집중하는 시간(Notice), self-healing 건강 특강 등 참여형 프로그램(Keep)을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차년도 운영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감 대상 사전 의견 수렴과 만족도 조사를 통한 학교 지원 강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관한 법률’ 및 ‘게임산업진흥에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최근 1년 이내 노래연습장업 또는 게임제공업으로 신규 등록했거나 대표자가 변경된 사업자가 교육 대상이다. 교육에서는 안산소방서의 협조 아래 화재 예방 및 안전불감증 방지를 위한 소방 안전 교육이 우선 진행됐다. 이후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사업자들이 준수해야 할 관련 법령, 행정 절차 안내 등이 이어졌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업자들이 유통관련업소 운영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충분히 숙지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 공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로부터 그룹홈 지원을 위한 후원금 35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윤인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 지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 공인중개사와 소속 봉사단 등 700여 명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윤인숙 지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빛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그룹홈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가보주식회사(대표 오승원)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가보주식회사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가 ‘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안산시 새마을회 동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안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충열 새마을지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핵심 가치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실천한 공로로 모범회원들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안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새마을 회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위해 함께해 주신 안산시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봉사자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2025년도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 ‘마인두랑 다~이뤘지니’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등록회원과 가족,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진행된 다양한 안산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위기관리사업 및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정신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재활서비스 사업 ▲정신장애인 내부 취업 훈련 및 외부 취업 연계 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사업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및 외국인 노동자 상담 사업 등 올해 추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타로 부스, 아로마 오일 부스 등의 부대행사와 ‘마인두클라스’, ‘출발 마인두 여행’ 등 다양한 성과보고 영상을 준비해 성과보고회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성과보고회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마인두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난 1년, 센터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389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513건을 압류하며 체납 관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단원구의 경우 올해 11월 말 기준 외국인 체납자가 1만 1,682명으로 체납액은 8억 9천여만 원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체 체납액의 5% 수준이다. 단원구는 고질적인 외국인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급여·예금·부동산 중심의 압류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전용 보험을 압류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특히, 체계적인 체납자 정리와 자료 분석을 거쳐 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총 389명의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전용보험 압류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재산 추적과 징수가 어려웠던 외국인의 특성과 한계를 반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원구는 연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예금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외국인 체납은 그동안 제도적 한계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로 외국인 역시 체납을 피할 수 없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는 지난 8월 단원구청 및 단원보건소의 첫 출발식에 이어 관내 5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 행사에 참여한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이기용 안산도시개발(주) 대표이사, 주원식 NH농협은행 안산지점장, 류춘근 단원병원 부이사장, 정상래 한도병원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1,131만여 원의 기부금이 안산시에 전달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아동 및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부릴레이는 안산시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힘을 다시금 보여준 행사”라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책임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 23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상록구 수암3길 15)에서 ‘2025 안산시 관광 사진·숏폼 영상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마주한 안산의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모집하기 위해 ‘안산시 관광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의 자연경관, 도시 일상, 숨은 명소 등 다양한 매력을 담은 관광 사진 분야 25점과 숏폼 영상 분야 14점 등 총 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산시가 지닌 계절별 풍경과 특색 있는 공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우수 작품을 통해 우리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모습을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에 소재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 안산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청년밥상문간’은 경계선 지능 청년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면접을 통해 선발된 4명이 주 6일, 하루 5시간씩 교대로 근무한다. 선발자들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직무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7명의 경계선 지능 청년이 참여한 직무교육에서는 24회, 92시간 동안 ▲이론교육(식품위생·CS교육) ▲현장실습 ▲인턴십 ▲보수 교육(취업 특강) 등이 이뤄졌다. 최종 선발된 4명은 자체 후원금과 매장 수익에서 급여를 받게 되며, 식당의 식재료는 기업 후원으로 제공받는다. ‘슬로우 안산점’은 20석 규모의 식당으로, 김치찌개만 판매한다. 가격은 3천 원이다. 김민정 부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성실하게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9일 청년 벤처도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3호’ 조성을 위해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3호 펀드 조성을 위한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운용사 ‘(주)신한벤처투자’와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가진 창업·벤처·중소기업 중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거나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까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1호와 2호를 결성해 관내 기업 3개 업체에 45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3호 운용사인 ㈜신한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출자계정 인공지능(AI) 대형 분야에 선정됐으며, 안산시를 포함한 민간투자 등 출자자(LP)와 함께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결합(▲모태펀드 200억 원 ▲안산시 20억 원 ▲투자운용사 60억 원 ▲민간투자 등 120억 원)해 올해 말 결성 예정이다. 시는 출자금(20억 원)의 260%인 52억 원을 의무 투자하게 되며, 투자 기간과 회수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수암봉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산시와 양 구청,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주요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 등산객들이 볼 수 있는 산불 피해 사진을 함께 전시해 산불의 위험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불조심기간이 마무리되는 오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85명의 전문 인력과 진화헬기 등을 투입해 마지막까지 상시 대비 태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정수장 홍보관에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수질관리 자문 ▲수도시설 운영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와 내년도 수질검사 계획 보고, 내년 정기 수질검사 방안과 검사 대상·지점 선정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위원들은 안산정수장의 수돗물 생산 과정 홍보영상(VR 체험)을 관람하며 수질관리 전반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시 관계자들에게 수돗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시에서 추진한 올해 외국인주민 주요 정책사업 소개와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신규 위원 위촉식도 개최됐다. 총 13명의 위원 중 4명의 위원이 연임됐으며,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 7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년 동안 외국인 주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정책의 기획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성별영향을 분석·점검해 성평등한 행정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200여 명의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안산시는 ‘성별의 장벽 없이,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총 8천만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청년 창업스쿨 ▲시민 파워셀러 양성과정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 ▲안산 e-스토어 입점 및 홍보관 운영 등으로 구성돼, 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기획–집행–평가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여성 참여자에게는 실습 중심 트랙을, 남성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