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가 지난해 12월 29일 화재로 소실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재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입주 예정자와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등이 입주와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관계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르센토데시앙 패밀리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 임직원과 방음터널 설계사인 극동엔지니어링 담당자,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S8블록 입주예정자, 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방음터널 재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재설치 공사 착공 및 준공 계획, 방음터널 부재로 인한 학교 개교, 입주 지연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에서는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는 율목초중교, S8블록 공동주택단지 등으로부터 50m 떨어진 최근접 부분부터 시공하여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구간은 철골조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방음판만 설치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자전거거치대, 공중전화,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등 182개 시설물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말한다. 과천시는 그간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283개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던 각종 시설물 등에도 주소가 부여되게 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로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훨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에 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키는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과천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인증스티커 부착과 함께 위생용품,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에서는 과천시청 자원위생과로 신청을 하며, 관계 공무원이 지정요건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한 뒤, 요건을 충족하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10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관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가 7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백만원,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커뮤니티 ‘도란도란카페’ 수익금 3백만원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같은 날, 별양동주민센터에는 과천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6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어 별양동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에도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를 졸업한 청년들을 위해 1천만원 규모의 후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청년들은 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경제적인 부문뿐만 아니라, 정서 및 의료 분야에 이르기까지 필요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부와 관련해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송년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2023년 센터사업 영상시청, 시상식, 축하 공연 등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상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송년 행사를 통해 회원과 가족,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과천시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추첨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돼 참여한 센터 회원, 가족,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실무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8일 과천시에 따르면,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된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았다. 김현자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부녀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알뜰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을 통해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우리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연말마다 후원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운동가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 ‘기후 위기를 기후 기회로!’를 개최한다. 푸른과천환경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콘서트에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민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등 기후위기를 막는 생활 속 실천 사항 등에 대해 다루며, 여기에 줄리안 퀸타르트의 경험담이 더해져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원활한 운영과 좌석 배정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면 연결되는 구글폼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과천시의 일련의 노력에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통장단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과 영하의 날씨에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에게 정성 들여 끓인 팥죽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을 통해 제도적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했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추운 날씨에 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 팥죽 한 그릇이라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통장단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7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과천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과 송정화 과천시 약사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천시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사업, 향정신성 의약품관리,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 등에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과천시 약사회에서는 이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시는 간담회에 앞서 한 해 동안 불용의약품 수거·폐기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과천정약국(약사 정건영)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협력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는 2023년 급수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인 평가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분야 29개항목을 평가한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더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과천시는 종합평가에서 수질기준관리 준수, 상수도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상수도 정부정책 이행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가 노후 공간 개선을 위해 실시한 리모델링을 마친 가운데, 지난 6일 새롭게 문을 열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 기후 강사 등 6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회관 2층에 위치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에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과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교육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학교환경 교육에 중점을 두어 온 푸른과천환경센터가 탄소중립 도시 과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앞으로 에너지 전환 실천교육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센터가 환경교육 정보를 나누는 환경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청소년에서 예비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을 위한 축제한마당’을 지난 11월 23일에는 과천외고, 이달 1일에는 과천여고, 6일에는 과천중앙고에서 각각 개최했다. ' 과천시는 수험생활 중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연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고3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레크레이션과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공연 등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 강당과 체육관 등으로 찾아가는 행사를 실시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3 학생들이 수험생활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활짝 피어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열린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계용 시장은 미래성장기업 유치로 도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예종 유치로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도시의 새로운 성장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서욷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와 권오상 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 관계자와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내년부터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나선다. 그를 위해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를 유치했다.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는 내년 3월 지식정보타운 지식7블록 과천프리즘스퀘어에 입주한다. 해당 공간은 과천시가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간으로, 시는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과천시는 서울대 월드푸드테크 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푸드테크 기업과 연구기관 등의 유치를 꾀하고, 육성하여 시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날 실무간담회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센터 입주 계획과 관련된 사항과 청년 인재 발굴·육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센터 입주 예정지를 함께 둘러봤다. 서울대 월드푸드테크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무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모두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뜻을 함께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4,96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서 오는 8일부터 심의에 들어간다. 내년 본예산안은 올해 본 예산 4,581억원 보다 380억원(8.3%)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4,586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20억원, 기타 특별회계 55억원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세출 예산안 편성에 있어 내년도 재정 여건을 고려하는 한편, 도시 개발 사업 추진 및 인구 증가로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수요가 증가하는 여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안에는 △도시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시민 복지․건강 증진 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과천 조성 등을 위한 사업이 반영됐다. 또한, 주차장과 도로, 공원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조성을 위해 546억원을 편성하여 주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도시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사업은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65억원 △관문제2실내체육관 건립 55억원 △문원청계마을 및 지식정보타운 주차장 건립 118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