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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제중심도시''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주도적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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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사년) 화성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마을의 인문학 대표 ‘백현빈’ 새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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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 송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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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반월도서관 신규공사 중단 각종 ‘의혹’ 불거져 '혈세만 축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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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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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설 피해학교 찾아가 안전 점검 신속한 복구 지원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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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폭설피해 조기수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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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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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언론 뉴스인020 수향미(쌀) 나눔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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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인구 154.4만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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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첨단 운행관리 솔루션 도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12월부터 공영버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첨단 운행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실시간 공영버스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버스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위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구조화·통계화함으로써 공영버스의 운행 준수율, 막차 시간 준수율 등 주요 지표를 생성해 체계적인 운행 관리를 지원한다. HU공사는 솔루션 개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전자별 운행시간과 휴게시간 등 노무 관리 기능을 추가 개발하여 관리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노선 이탈이나 차량 고장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공영버스의 스마트한 운행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화성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영버스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한 도시교통 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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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계획 승인 연말 착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간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7호선 연장 사업인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의 2단계 구간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연결하는 총 17.1km 구간의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조 4,930억 원이며, 정거장 4개소, 경정비용 차량기지 1개소가 신설된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은 양주시 구간인 1공구 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이다.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포천시계인 율정동까지 4.856km를 전 구간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사업이며 총 공사비는 3,534억 원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용지보상, 각종 인허가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조속히 공사에 착수해 2030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대 포천시청에서 도봉산역 이동 시간이 승용차 대비 5분, 버스 대비 24분 단축돼 경기 동북부지역에서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소외된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철도사업으로 사업계획 변경, 운행방식 등 수많은 논의와 다양한 대안 검토 과정을 거쳐 얻어낸 값진 결과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