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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소년의회, 31일 제2차 본회의 개최... 6개월간의 활동 ‘마무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청소년의회가 지난 10월 31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의 정책 발표와 평가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는 앞서 올해 초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과정을 거쳐 3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발굴 활동을 벌여왔다. 청소년의원들은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그간의 활동 사항을 담은 ▲안산시 청소년활동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산시 다문화 학생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증진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교육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참여형 교육의 도입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 회수기 추가설치 및 위치 안내와 사용법 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사고 방지를 위한 인증체제 구축 조례안 등 조례 형식을 빌린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 후 심사위원을 맡은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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