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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박종민)은 30일 충청남도경찰청 교통과와 교통안전 자문회의를 열고, 도내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행자 보호 중심의 ‘우회전 시 일단멈춤’ 실천 확대 ▲화물차·농기계·노인 이동수단 등 사고 취약차량 뒷바퀴 조명등 설치 ▲차년도 페달 오작동 방지장치 보급 검토 ▲충남형 교통사고 원인분석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충남의 교통사망사고는 신호위반·과속·음주 등 법규 위반 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운전 부주의·졸음운전·노인 등 교통문화로 분류할 수 있는 영역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한 운전예절, 보행안전, 안전의식 제고 등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충남교통연수원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충남 교통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이 네트워크에는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충남경찰청, 충남모범운전자회, 충남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정기적인 협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마련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 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는 31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석민 도 주택도시과장과,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 도·시군 관계자, 도시재생 전문가, 학계, 지역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도 도시재생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운영 및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정책발제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발제는 최형선 한국도시재생학회 교육위원장이 ‘도시재생 사후관리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김영하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거점시설 운영 유형 및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례 발표에서는 이두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박동진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각각 충남 홍성군과 인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및 사후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은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장민규)는 31일 연구소 내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와 함께 귀어귀촌 협력망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제16기 충청남도 귀어학교 정기교육 졸업식과 연계 진행해 정기교육 과정 수료를 기념했으며, 귀어 정착 관련 단체 정보와 정부 및 도의 귀어 시책 등을 공유했다. 충남 귀어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예비(초보) 귀어인, 귀어귀촌종합센터 관계자, 어촌계, 수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제16기 귀어학교 수강 영상 상영,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 졸업생 졸업장 증정, 귀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초청 전문가 설명, 귀어 시책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선 충남 귀어학교 제16기 교육생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행사에 어촌계와 선주협회 등 도내 수산단체, 수산 전문가를 초청해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귀어 정착 가입 요건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어르신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충남노인복지시설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개최한 이번 행사는 △표창장 수여 △축사 및 기념촬영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설과 종사자에게 수여했으며, 이어진 축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름다운동행요양원, 남천안요양원, 당진시립요양원 등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초청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이 되고, 종사자분들께는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종사자분들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금산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25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매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대원들의 장비사용 숙련도 및 초등진화 태세점검과 산불진화 능력향상을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1일 (구)산림자원연구소 잔디광장 주변 산림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은 시군별 1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진화대가 급수원에서부터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 진압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의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금산군은 12분 46초를 기록했으며, 이어 천안시는 14분 34초로 2위, 논산시가 14분 49초로 3위, 홍성군이 15분 05초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편 산불진화기계화진화시스템은 산불진화차가 진입할 수 없는 도로변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중·대형펌프와 간선호스를 사용해 진화용수 급수를 최대화 하도록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1일 국립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충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 민영완 충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도내 우수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간이 만든 기적, 우리가 만든 감동’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충남국악단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8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는 “행정과 복지의 빈틈을 메꿔 주는게 여러분의 봉사정신이고,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빛나고 가치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이 사회에 공헌하는 과정 속에서 고되거나 외롭지 않도록 도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자원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경기도는 31일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기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대해 점검했다. 단순한 점검 뿐만아니라 노후 콘센트 교체, 청결한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화재 발생시 우선 대피와 신고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30년이 넘은 국민·영구아파트의 독거·한부모·조손가정 등에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예방 패치,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성남시 정자2동 소재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한다. 4일에는 하남시 덕풍3동 소재 국민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31일 재단에서 ‘2025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가족부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성주류화 제도 개편 흐름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학계와 현장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사옥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결과 활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최근 3년간의 제도 운영 경험과 정책 지원 실적, 경기도 및 시군 정책개선 이행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전윤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주재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은정 가톨릭대학교 연구교수, 이수연 경남대학교 연구교수를 비롯해 경기도 및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좌장은 이은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에서는 정책개선 이행 내실화, 지역 간 협력모델 구축제도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혜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파주 헤이리에서 ‘2025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사례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꿈마루 회원 및 시군 창업매니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0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마루 이용 우수 창업사례 발표 및 네트워킹, 사례발표자 제품 전시관 운영(2개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 창업사례 발표에서는 초기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과 극복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를 추진했다.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2개소(안성, 남양주)를 신규 설치하고,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남부)와 여성창업지원센터(남부)를 각각 수원과 안산으로 이전해 여성창업 지원의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10명의 우수 여성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여성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31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스마트 소방시스템 기능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소방시설 폐쇄나 화재 발생 등 이상 상황을 가정해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건물 내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원격 비상 방송을 통해 재실자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 기능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이 스마트 소방시스템은 충남소방본부가 ‘2025년 충남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정책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소방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수집 장치를 연계해 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자동 알림과 원격 방송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화재 대응 시스템이다. 소방시설이 폐쇄되거나 화재가 감지되면 관리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경보 알림을 전송하며, 소방본부와 소방서는 동시에 화재 상황과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장 도착 전 재실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상 방송을 통해 대피를 안내할 수 있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제14회 충남화훼치유연구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육성한 국화 분재 50점, 담채화분 20점, 절화류 10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회원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분재국과 반려식물은 각각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화훼치유연구회는 화훼를 활용한 치유활동과 지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이다, 매년 국화분재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연말에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도내 화훼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 겨울 충남 논산 강경 주민들도 도시가스로 보다 저렴하게 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31일 논산 강경 근린공원 일원에서 도시가스 특별 지원 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김영석 JB주식회사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사업 추진 배경 및 경과 보고,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경 도시가스 공급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마련한 특별 지원 사업에 따라 추진했다. 도는 2023년 8월 논산시·JB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2년 동안 250억 원을 투입해 논산산업단지에서 강경읍 일원까지 40㎞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했다. 특별 지원 1호 사업인 강경은 수혜 가구가 8개 사업 대상 지역 중 가장 많은 3500세대다. 도는 이번 도시가스 개통에 따라, 강경 주민들이 기존 등유나 LPG에 비해 연간 30% 가량의 난방비 절감 효과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가스는 난방과 취사에 필수적인 만큼, 이를 안전하고 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0∼31일 태안군 베이브리즈 패밀리호텔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30년까지 장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도와 시군구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토론 등을 추진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조정금 산정 방법 이해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민원 해소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지구 선정 지침 및 도 특수시책 설명 △제도 개선 의견 수렴 △지적민원 현장 상담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제작·활용,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주민 소통,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 감정평가 등 시군의 다양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내 지적재조사 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도는 3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4회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2일까지 판매전을 진행한다. 지역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독립기념관·한국기술교육대가 주관한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도·시군 관계자, 관계기관·단체, 도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개회사와 테이프 커팅, 행사장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도내 121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식료품·생활용품·화장품·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과 함께 충남 명인·명장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판매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다음달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