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북부권역에서 운영중인 의사탑승 소방헬기가 지난해 23건 출동해 중증응급환자 18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운영 성과를 12일 발표했다.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는 소방헬기에 의사가 직접 탑승해 이송 과정에서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경기북부권역에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는 총 23건의 출동을 통해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이 중 18명이 생존했다. 헬기 출동 요청부터 환자를 의료기관에 인계하기까지 평균 45분이 소요돼 전년 대비 4분 단축됐다. 이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소생률 향상(75%)에 크게 기여했다.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는 특히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지역에서 응급환자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119구급 이송체계를 개선해 중증응급환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산업현장 노동자 안전을 위한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은 도내 각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일된 기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노동안전지킴이 교육과 발대식, 워크숍, 발표대회(노동안전보건공모전), 간담회 등 각종 행사 주최 ▲노동안전의 날 행사 및 홍보 ▲산업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3개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매월 열리는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산업현장 안전 사진과 활동 수기를 공모해 우수작을 선정·전시하는 노동안전보건 공모전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2025년 1월 9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지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산업안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노동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이면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접수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와 경기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 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 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인 ▲커피전문점 5% 할인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5% 할인 ▲GS25, CU, 세븐일레븐 5% 할인 ▲경기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할인 ▲협력가맹점 할인 서비스 등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할인한도 등 세부사항은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는 고등학생까지 발급대상을 확대하면서 중·고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스터디카페 이용 혜택을 추가로 도입했다. 전국 2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초심스터디카페의 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중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의 제공기관 3호를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1호는 지난 12월 파주에 개소했고, 제2호는 수원에 준비 중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해 주간에는 의미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되,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한 만큼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으며,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돼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업추진단계에 선정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조성 ▲신산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사업 ▲신산상인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옐로우 마을골목 경관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활동 지원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산리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계획상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21년 해제돼 지역 변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지역이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군인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3일부터 31일까지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민생경제 회복 △지역상권 활성화 △소외 이웃 나눔 분위기 조성 △빈틈없는 의료체계 △깨끗한 환경 조성 등 6대 분야 16개 과제로 구성했다. 재난·재해 분야는 겨울철 안전사고 및 대설·한파 대비 대응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강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특별관리 한다. 민생경제 회복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명절 성수품 가격 집중 관리 및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위생 실태 등을 살피고, 연휴 기간 방문 가능한 관광지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상권 활성화는 ‘농사랑’ 쇼핑몰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과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한 자금지원을 추진한다. 소외 이웃에 대한 지원은 민간·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30일까지 운영하며, 응급 및 방역 분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월 9일, 1군단 원사 전종삼 · 2기갑여단 원사 이문규와 함께 파주지역 재가보훈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설 명절을 맞아 재가대상자분들께 전달될 쌀국수 20상자 등 총 7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하고 함께 파주 지역에 거주하시는 재가대상자 양○○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위문했다. 뜻밖의 방문에 기뻐하시는 양○○ 어르신의 모습을 본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새해 명절을 맞아, 재가복지대상자분들을 찾아 뵙고 후원해드릴수 있음에 저희가 오히려 감사하다, 새해에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전종삼 이문규 원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모두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모두의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상반기 4급 승진자 25명을 포함해 과장급 총 8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47%에 해당하는 대규모 인사로, 민선8기 후반기 조직 역량 재정비와 주요 정책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핵심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전략적 배치를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북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현병천 과장을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발탁했으며, 북부청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변상기 행정관리담당관을 남부청 기후환경정책과장으로 발탁해 RE100펀드 조성과 기후위성 발사 등 선도적 기후 정책을 이어가도록 했다. 이는 남부와 북부의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해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이다. 두 번째 특징은 중점 추진 정책 분야에 업무실적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해 각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한 것이다.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은숙 팀장을 승진시켜 기업육성과장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2024년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경기도지사상 15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11명 등 총 26명의 우수 수료자를 시상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제부지사,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병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기획처장이 참석해 2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2024 경청스타즈’는 지난 7월(1차) 100명, 10월(2차) 97명으로 총 197명의 청년들이 4주 동안 12개국 13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현장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지역은 ▲미국 LA(10명) ▲일본 도쿄(2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20명) ▲베트남 호찌민(20명) ▲인도 벵갈루루 (10명), 뉴델리(9명) ▲태국 방콕(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8명) ▲오스트리아 빈(10명) ▲호주 멜버른(2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싱가포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0명) 등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AI프로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10일 31개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또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꼭 받을 것을 권고했으며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질병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지난주 73.9명(인구 1,000명당)에서 이번주 99.8명으로 최근 6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무료 실시하고 있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또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행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는 인플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외국인에 의한 내국인 결핵 감염 사례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결핵 검진 및 치료 지원 등 관리를 강화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신규 결핵환자 중 외국인 비율은 2019년 1122명 중 71명(6.3%), 2020년 1019명 중 71명(7.0%), 2021년 860명 중 78명(9.1%), 2022년 842명 중 57명(6.8%), 2023년 852명 중 67명(7.9%)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2만 3821명 중 1287명(5.4%), 2020년 1만 9933명 중 1076명(5.4%), 2021년 1만 8335명 중 1029명(5.6%), 2022년 1만 6264명 중 877명(5.4%), 2023년 1만 5640명 중 919명(5.9%)으로 집계된 전국 평균 비율을 웃도는 수치이다. 도는 지난해 9월말 기준 도내 등록 외국인 9만 5815명 중 결핵고위험국가인 베트남 등 35개 국적 외국인이 94.5%(9만 499명)로, 전국 평균인 89.9%(131만명)보다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 만큼 관리강화를 위해 무료 검진을 지원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경제회복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촉진 인센티브 활용 △지역 간 연계·협력 강화 △차별화된 특별사업 추진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국에서 총 264건의 시책이 제출됐으며, 도의 ‘충남 투어패스’ 시책을 비롯해 총 7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신규 추진 중인 충남 투어패스는 도내 15개 시군에 소재하는 관광자원(체험, 식음료, 숙박, 전시업 등)을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형태의 관광상품이다. 도는 신규 사업 임에도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274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3만 4192매의 투어패스 판매를 통해 62억여 원의 직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는 충남 투어패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베이밸리 권역 시군과 함께하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미디어 육성·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민주적 여론 활성화와 지역언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는 201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 언론·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에 등록된 일간·주간지, 충남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사, 방송영상독립제작사 등이다. 지원분야는 △기획취재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역언론인 역량강화이며, 신문은 건당 1000만원 범위에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송은 건당 4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되, 충남을 주제로 한 방송프로그램을 전국권역으로 송출 시에는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언론인 역량강화는 도내 신문사 연합회가 주관해 언론 토론회(세미나) 개최 시 5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서는 도청 누리집 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 및 지방보조금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지방보조금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종필 공보관은 “지역미디어 육성·지원사업이 도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도 북부권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교외선이 오는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교외선 운행 중단으로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의정부, 양주시,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업해 재개를 추진해왔다. 의정부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7시 29분에 출발하며 의정부역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고양시 대곡까지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약 50분 소요된다. 총 30.5km 구간에 걸쳐 개통 초기에는 하루 왕복 8회 운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설개량비로 국비 497억이 투입됐으며 경기도 및 3개(고양, 양주, 의정부) 시가 지방비 약 52억원을 투입해 운행차량 및 청원건널목 개량을 지원했다. 향후 차량 안전진단비를 위해 약 8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며, 운영비는 운영현황, 운영수익 등에 따라 각 시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