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기자회견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와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를 앞두고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의 의미와 운영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많은 취재진들로 부터 행사의 중요성과 방향성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브레이킹 아티스트 출전선수도 기본 동작을 잠시 잠깐 동작을 보여주며 대회의 이해도를 높였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헌준 집행위원장이 대회 취지와 추진 방향을 아울러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로 열리며 화성이 전 세계 힙합과 댄스 문화의 중심 무대로 떠오른다.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는 33개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1 배틀, 2:2 배틀, 키즈 배틀, 크루 퍼포먼스, 크루 배틀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정 시장은 “조선 후기 최대 규모의 재인청이 자리했던 문화예술의 도시 화성에서 세계적 브레이킹 대회를 유치하게 돼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
▲ 행사진행 산행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9월 20일 토요일, 화성시 무봉산 일대가 시민들의 발걸음과 푸른 자연을 지키려는 손길로 가득 찰 예정이다.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행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건강과 환경, 공동체 의식을 한자리에서 다잡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무봉산 주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산림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 보호 활동을 벌인다. 단순한 산행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몸을 움직여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봉사와 공동체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네트워크 측은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강조하고 있다. 당일 산행로 곳곳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품도 비치된다.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봉사활동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송성현 상임대표는 “회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자연을 가꾸고 이웃과 어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상임대표 송성현)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순형)가 상생협력 M.O.U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025년 9월 13일, 화성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권익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협약이 체결됐다.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상임대표 송성현)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순형)가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식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먹사니즘 화성네트워크 회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행정적 불편과 고충 민원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회원 개개인이 행정기관과의 소통 과정에서 전문적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고충 민원 상담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민원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고충 민원 상담실 설치 및 운영 △회원 개개인의 행정 민원 상담 및 지원 △행정서비스 접근성 확대와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이 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히 통화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기를 넘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는 캔버스가 됐다. 화성영화인협회(집행위원장 우호태, 이하 화성영협)가 주최한 제4회 청소년국제폰영화제는 이를 증명하는 무대였다. 지난13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화제는 ‘내 꿈을 펼쳐라’를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카메라 하나로 세상과 자신을 연결하며 목소리를 내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내 꿈을 찾아 별나라 화성까지’였다. 단순한 영화 경연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한 고민과 사회 문제를 창작으로 풀어내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총 54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완성도와 주제의식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감독 김우석, 협성대 고희준 교수, 경인일보 이상훈 사회부장 등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대상작은 경기예술고 정제환 학생의 ‘나와너’였다. 작품은 스마트폰에 몰입해 관계 형성이 단절된 현대 청소년의 일상을 비판적으로 그려냈다. 단순한 세대 묘사가 아니라, 스마트폰이 삶의 중심에 자리하면서 벌어진
▲화성시청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공개한 지역주택조합 및 민간임대 현황 자료에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 단체들이 사실상 아파트 분양을 사칭하며 회원 모집을 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 단체는 조합 설립 인가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벌여온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가 된 현황도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단체들이 눈에 띈다. 이들은 「주택법」에 따라 반드시 확보해야 할 토지 사용권과 사업 인가를 전혀 갖추지 못한 채, ‘회원 모집’이라는 명목으로 투자자와 조합원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아파트 분양 홍보처럼 포장됐지만 실제로는 투자금만 받아 챙기고 무산될 가능성이 큰 유령 사업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를 명백한 허위·사기 행위로 규정한다. 화성시 주택과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단체는 조합 설립 신청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홍보물과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을 모집했다. 이는 합법적인 지역주택조합의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합법 조합은 반드시 토지 확보와 인허가 절차를 선행해야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절차를 무시한 불법 영업이 버젓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이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1심 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현직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인정된 만큼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석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송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현직 의원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공모해 기부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출직 공직자가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므로, 이번 판결이 확정될 경우 송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선거법을 지켜야 할 위치임에도 선거 직전 조직적·계획적으로 기부행위를 주도했다”며 “특히 지역 내 기업을 통해 경로당에 선물과 식사, 전자제품을 제공한 것은 피고인의 지시나 승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종 책임자
▲화성송산포도축제가 흐린 날씨와 빗줄기 속에서도 12만 명이 넘는 발길 (뉴스인020 = 김성길/강찬희 기자) 제11회를 맞은 화성송산포도축제가 흐린 날씨와 빗줄기 속에서도 12만 명이 넘는 발길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불안한 기상 여건에도 농민과 시민이 함께 일궈낸 성과는 지역 농업의 가능성과 축제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성시는 지난 6~7일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움과 송산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포도 판매장에서 캠벨,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가에서 직접 출품한 신선한 포도를 시식하고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격을 낮춰 판매한 출품 포도는 모두 소진돼 농민들의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단순 판매를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포도 밟기 체험, 품종 맞히기, 당도 측정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송산포도로 만든 와인을 선보인 ‘와이너리 존’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역시 많은 이목을 끌며 지역 농산물
▲국내 최초의 복합 미용 분야 복미경 명장, 수십 년간 현장에서 활동 =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머드가 국제무대에서 산업화 가능성과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BM코스(비알머드)는 지난 9월 초 제주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에 참가해 충남 보령머드의 산업적 가치와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을 대표하는 복미경 미용 명장이 동행했다. 복 명장은 국내 최초의 복합 미용 분야 명장으로, 수십 년간 현장에서 활동하며 K-뷰티 발전에 기여해왔다. ▲ 보령머드는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또한 기능올림픽 뷰티테라피 국가대표로 선발된 충남 출신 선수도 함께 참석해 충남 뷰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복 명장은 현장에서 “보령머드는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자원”이라고 강조 그는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함께하겠다”며 머드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머드미용시범 복미경 원장=K-뷰티의
▲ 화성시청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8월 14일 화성시청 시장실 안쪽 정책실에서 벌어진 사건은 단순한 언행 논란이 아니라 행정권력이 시민과 언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시민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야 할 대변인이 거친 욕설을 퍼붓고, 이를 제지해야 할 부시장은 무표정하게 방관한 장면이 목격되면서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그날 언론사 관계자가 정책실장을 면담하기 위해 시청을 찾았을 때, 자리에 있던 이는 손훈기 정책실장이 아니라 조승현 대변인과 직원 6여 명이었다. 조 대변인은 입구에 들어선 언론인을 향해 다짜고짜 “야 이새끼야 나가”, “병신새끼니까 들어먹지 않지” 등 원색적인 욕설을 쏟아냈다. 이어 “형사소송하고 있잖아 새꺄”라며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현장에는 조승문 부시장이 함께 있었지만 상황을 제지하기는커녕 무표정한 채 자리를 떴다. 사건은 언어적 모욕에서 그치지 않았다. 조 대변인은 청원경찰을 동원해 언론사 대표를 정책실 밖으로 강제로 끌어냈다. 이는 언론의 자유와 취재 활동을 보장해야 할 지방정부가 오히려 물리력을 행사해 언론인을 배제한 것으로, 민주사회와 지방자치의 기본 가치를 정면으로 거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기준중위소득 인상 결정에 따라 도내 약 1500명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1일 제77차 생활보장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2026년 기준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2026년도 기준중위소득은 올해 609만 7773원 대비 약 40만원(6.51%) 인상된 649만 4738원이다. 1인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은 올해 239만 2013원 대비 7.20% 인상된 256만 4238원으로 결정됐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32%로 올해와 동일하게 결정됐다. 1인 가구 기준 급여 선정기준은 생계급여 82만 556원 이하이며, 가구원 수에 따른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아래 표와 같다. 생계급여는 수급 대상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으로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를 확대하고,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른 도의 내년도 생계급여 예산은 약 3893억원으로 올해 대비 84억원 정도 증액될 전망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유도하는 제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통해 도내 주요 49개 하천의 79.7%가 ‘좋은물(1~2등급)’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76.7% 대비 3.0%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조사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한강권역’ 내 하천 49곳 133개 지점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함께 매월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하천생활환경기준 목표 수질 달성도 ▲연평균 수질 변화 추이 ▲Q-GIS(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수계별 오염도 분석 ▲최근 10년간 수질 변화 경향 ▲도내 10개 호소의 연도별‧수계별 수질 개선율 및 영양상태 등이다. 조사 결과, 한강수계 15개 중권역 중 경안천, 의암댐, 홍천강, 청평댐, 팔당댐, 임진강 상·하류, 한강잠실, 한강 하류 등 9개 중권역은 조사 지점 전부가 ‘좋은물’로 나타났다. ‘좋은물’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물속 유기물 분해 시 필요한 산소 양) 3.0㎎/L 이하로,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나 수영 용수로 활용 가능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좋은물’ 달성도는 2022년 71.4%, 2023년 76.7
▲ 화성시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인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 매송면에 위치한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 실내 식물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운영 방식 덕분에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카페는 매송리 고색로395번길 11에 자리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단, 식물원은 오후 7시에 관람이 마감된다.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지만, 카페에서 음료 또는 베이커리 제품을 구매할 경우 입장은 무료로 전환된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별도 구매 없이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 차량 이용객의 접근성도 높다. ▲유영하는 잉어 등 물고기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는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실내 전체가 하나의 식물 정원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 다양한 디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8일부터 이륜자동차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주들에게 안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도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3개월 간은 계도기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개정으로 검사 방식이 기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가스 검사 위주에서 환경 검사와 안전 검사를 통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정기검사를 강화하고 사용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불법 운행과 미흡한 이륜자동차 관리로 인한 안전 문제가 부각됨에 따른 것으로,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에 첫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이륜차 26,117대로, ▲대형 이륜자동차(260cc 초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중 검사유효기간이 도래한 이륜자동차다. 검사 신청은 정기검사 유효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와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오는 9월 30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경로당 회원 노래자랑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화성시 관내 경로당 회원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세대 간에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화성시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경로당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처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길 51)이다. 노래자랑 본선은 9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예선은 8월 중 개최된다. 노래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참가만 가능하고 단체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개 분야로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열정과 낭만이 담긴 무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경로당 회원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의정활동의 법률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법률고문 변호사 총 3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이 중 2명은 신규 위촉, 1명은 연임이다. 위촉된 변호사는 ▲신영준(연임, 법무법인 어진) ▲김은경(신규, 법률사무소 지한) ▲김윤서(신규, 법무법인 동주) 등이다. 특히 김윤서 변호사는 여성 법률고문으로 첫 위촉됐다. 배정수 의장은 “시민 중심의 선제적 정책 개발과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신속한 법률 자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 발전과 시민 권익 보호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법률고문 위촉은 ‘화성시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진행됐으며, 자문제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됐다. 법률고문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자치법규 제·개정 및 해석 ▲의정활동 관련 법률 자문 ▲쟁송 사건 소송 수행 등 의회의 다양한 법률적 사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법률고문 증원으로 자치입법 활동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