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5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화성시 보건소 방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친환경 방제소독 및 데이터 근거 중심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해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 및 제거하고 방제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강사를 맡아 ▲모기종별 생태와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살충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별 약제·장비 사용방법 ▲모바일 방제지리정보시스템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시 방역 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환경친화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중심 방제 체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질병관리청의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감염병 매개모기 발생 빈도수를 기반으로 한 방제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와우고등학교(교장 고기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열 번째 봄 – 노란 리본의 달’을 주제로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교 내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봉사 활동 학생들이 노란 배를 접어 행사하는 장소의 천장에 달았으며,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이 가족 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 리본 종이들을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고래 작품으로 제작하여 전시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핸드폰이나 가방, 필통 등 개인 소지품에 달 수 있는 노란 리본 200개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또, 학생들은 노란 종이에 추모 메시지를 적어 그날의 슬픔과 아픔을 되새기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우고등학교 고기윤 교장은“세월호참사는 10년이 지났지만, 그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다.”라며, “이를 기리고,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4월 15일, 화성시 자원봉사자센터(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결성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지구협의회장, 12개 단위봉사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헌신적으로 밝혀온 화성지구협의회 35살을 축하하며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신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는 간디의 말을 인용하면서 “어디서든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간디의 정신이며 희망으로 가득한 나눔의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감사패 전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는 25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6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구호, 긴급 지원, 헌혈캠페인, 어르신 나들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 등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4월 15일,‘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건립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개관식에 참석해 숭고한 선열의 정신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조오순, 이해남,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지방보훈청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유공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 전 사전행사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배정수, 송선영 의원이 고주리 순국 묘역 덕우공설 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이후 이어진 개관식에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숭고한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위해 싸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곳이 화성시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은 화성시 독립운동가 131명 영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 시티투어 버스 편으로 환승해 안내자와 함께 각 일정별 코스를 방문하게 된다. 여행코스는 화성시의 계절과 전통시장 행사 등을 가장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며 시기별 체험 프로그램은 ATV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승마체험 등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사업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열차운임 2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원된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15일부터 운영한다. 화성시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자원 연계한 맞춤형 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상담 공간 및 직원 사무 공간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정보 제공 및 홍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추진 등을 맡아 진행한다.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센터에서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해 주거복지 성과를 높이고 주거복지 체계 전문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화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주거복지사업 사업수행 심의·의결을 위한 주거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2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하여 단위 학교 위기 상황 대처 및 위기 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협의와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위(Wee)센터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안내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 정보 공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가칭 비봉1초 등 총 11개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 총 11개교로 각각 오산 세교2택지, 화성 비봉지구, 봉담2지구, 동탄2택지, 향남2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교명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명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신설학교 교명은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된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및 학부모대표 위원도 참여하며, 공모 기간 동안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각 지구별 1~4명씩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향후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각 학교별 학교명 공모 당선작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4월 13일, 궁평항 광장(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배정수, 김종복의원이 참석하고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장, 경기남부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풍어제는 예로부터 안전한 조업을 바라는 제 의식으로 대자연 앞에 겸손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우리의 문화이다”라고 하며“풍어제를 함께하며 평온과 안식을 주는 바다에서 희망의 만선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풍어제 행사(장승제, 칠성거리, 뗏배나가기)에 이어 관내 수산물 홍보, 화성 뱃놀이 축제 홍보,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풍어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촌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협약에는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 농가 4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36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체험농가는 어린이집 원아 19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방문 및 농산물 활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시는 ▲체험농가와 어린이집 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생태체험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린이들이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급식 이용 확대와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농가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복지관 회원 모집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화성시 송산동)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명미정, 이해남, 송선영, 유재호,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효의 도시로 손꼽히는 화성시에서 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개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하며“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으로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빛나게 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개관식은 노인복지관 비전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의장상 시상에 이어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정조 효 노인복지관은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 후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4월 12일에 정식 개관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서예 미술실, 탁구장, 장기 바둑실, DIY 공예실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