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강릉테니스장 등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진흥사업(균특)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9년 강릉테니스장, 북부권 실내수영장, 복합복지체육센터, 2020년 사천체육공원이 연이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교동 465 일원에 55억 원(국비 16억 원)을 들여 실외 테니스장 12면, 관리동(지상 3층·연면적 566㎡) 등 대규모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천체육공원은 지역 내 균형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천면 석교리 1028-1 일원에 38억 원(국비 11억 원)을 들여 축구장, 다목적구장, 부대시설 등 대규모 체육공원(3만1천824㎡)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민간영역의 공유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더불어 공유로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포구 공유촉진 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특히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유사업'을 지정 분야로 선정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공유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 자유 분야로는 ▲물건 공유사업 ▲ 유휴공간(빈집, 빈 사무실, 빈 주차장 등)을 활용한 공간 공유사업 ▲재능·지식·경험 공유 사업 ▲학교 연계 공유사업 등이며 기타 공유사업이면 무엇이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정 및 자유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는 한 사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가진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공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구 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psunni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1년도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코딩은 C언어, 자바 등 컴퓨터용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코딩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 지난 2019년부터 초등코딩교육이 의무화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관련 지식을 공부하고 구현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전문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구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코딩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의적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코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한 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신청한 13개교 70학급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9월에 다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기초 코딩 교육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 음성인식의 원리 및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구현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비대면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민간사업자·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감액 징수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진·출입으로 등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를 일부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방식은 전년도 감면을 받지 못했던 경우에는 2020년분 25%와 2021년분 25% 등 50%가 감액 부과되며, 전년도 감면을 받았거나 올해 처음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는 25% 감액 부과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일괄 적용해 5월 중순부터 고지서가 발급되며 7월부터는 이미 납부한 감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환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연간 도로점용료 17억 5,000만 원(1,520건) 중 6억 3,000만 원(1,362건)의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걷기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갈맷길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해 '금정구 걷기 커뮤니티'를 가입한 뒤 스마트폰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켠 채 구 갈맷길 구간을 걸으며 스탬프 4개 이상을 찍고 관광지 촬영 사진과 후기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051-519-4124)와 구 보건소(051-519-5068)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갈맷길 구간을 걷다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가족들과 맘껏 아름다운 회동호와 금정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 '불법 촬영 없는 안심 강남'을 위해 시민감시단, 강남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강남도서관의 불법 촬영 카메라(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최근 급증하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다중이용 장소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합동점검반은 적외선 탐지 장비를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불법 촬영 카메라 위치를 탐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조별로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을 점검한다.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구는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대형건물과 상가 내 특별점검 관리대상 화장실 120곳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앞서 구는 모집공고를 통해 10명의 시민감시단을 선발해 지난달 12일 사전 직무교육을 마쳤다. 구는 또 역점사업인 '안심 강남' 종합계획 일환으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모집해 여성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 중이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에는 비대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안심 택배함' 199개를 설치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접수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이달 10∼21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한다. 시는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철거 94가구, 지붕개량 94가구, 비주택 철거 11가구 등 총 199가구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344만 원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은 전액 지원한다. 또 주택 지붕개량 경우는 일반가구 400만 원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전액 지원하며 주택 증축과 대수선일 경우는 슬레이트 처리 비용만 지원하고 비주택(축사, 창고) 슬레이트 철거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순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 지원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첫 입주 기업이 탄생한 옥천테크노밸리가 본격 닻을 올린 가운데 기업들이 속속 입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0일 옥천테크노밸리에는 지난달 20일 옥천테크노밸리에 처음으로 준공식을 가진 ㈜청양식품 이후로 준공을 기다리는 업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현재 26개 입주 계약 업체 가운데 13개 업체는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로 6개 업체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업체는 공사 착수 준비 중이다.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는 설계 중으로 금년도 내 허가를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준공한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돼 2022년까지 완료돼 시설비, 건축비 등 2천10억 원이 투자돼 지역경제에 활기를 넣고 1천330명이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내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입주기업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2022년에는 모든 기업이 들어선 옥천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테크노밸리는 산업용지 면적 23만6천㎡에 24개 기업과 입주 계약을 체결하여 87%의 분양률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나미, 명주나들이' 2년 차 프로그램이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생활 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발굴, 관광 자원화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마케팅 및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강원 강릉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강릉 구도심 명주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 옛정서가 살아있는 명주동의 문화를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기존의 명주마실로드 프로그램에서 대도호부 관아 주변을 체험하는 명주 읍성로드가 추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의 문화와 생활을 품고 있는 명주동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생활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릉시가 주관하고 명주동 마을주민, 명주주민해설사협동조합, 명주동 소상공인 등과 함께한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파랑달 협동조합(033-645-2275, https://parang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 마을 덕천BMC'의 일환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 3층에 S.N.S(Shining Namsanjung Studio) 유튜브 스튜디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S.N.S 유튜브 스튜디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복지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크로마키, 조명, 카메라, 노트북 등 전문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실시간 화상강의 및 각종 영상 편집도 가능하다. 또한 북구는 지역주민 및 기관에 S.N.S 유튜브 스튜디오 사용을 지원하고 촬영 장비도 대여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촬영 전문 장비 구매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 및 비대면 복지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도 강화해 유튜브 스튜디오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으로 제품 판매처를 확대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한 끼 영양밥, 핑거 요거트, 순한 덮밥 소스, 끙아, 요거조아, 엘더베리조아, 순살 반찬, 베베 떠먹는 시리즈 등 아이배냇의 인기 제품들을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 '맘키즈 클럽' 회원은 누구나 전국 이마트에서 아이배냇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배냇은 이번 이마트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통망 확장과 더불어 신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 영유아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마트 입점으로 많은 고객께 질 높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소비자께서 아이배냇의 제품을 경험해 보시고 우리 아이가 먹을 한 끼에 대한 고민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아이배냇 보도자료
경남 하동군은 북천 꽃양귀비 대면 축제가 취소됐지만 아름다운 꽃양귀비를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보여주고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급성장하는 시장이다. 북천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준비한 방송은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10차례 진행되며 판매제품은 새싹삼, 차류, 이유식, 다슬기, 각시밥, 유제품, 재첩국, 가공 밤, 냉동 김밥, 배즙 등 10개 제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하동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꽃양귀비를 구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경남 남해군이 남해 마늘의 새로운 브랜드인 '대한민국 마늘 중심, 보물섬이 키운 남해 마늘'과 그에 따른 포장 디자인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하순 남해 마늘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제출된 주요 '안'은 ▲대한민국 마늘 중심 보물 섬 마늘 ▲남해 비법으로 키운 남해 마늘 등이 논의되긴 했으나 군과 보물섬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녹여내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다수의 안을 만들어 4월 9일부터 4일간 약 500여 명이 참여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마늘 중심, 보물섬이 키운 남해 마늘' 슬로건 및 포장디자인을 확정했다. 또한 포장디자인을 특허청에 디자인등록 출원했다. 군의 통합브랜드 '보물섬'과 '대한민국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통합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브랜드 및 디자인 확정이 이루어짐으로써 군과 지역농협은 포장재 단일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군내 지역농협마다 포장재가 달랐던 탓에 소비자에게 남해 마늘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부각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17일부터 농가에 신규 디자인 마늘 포장(택배용) 박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지역농협에서도 기존 재고 포장 박스를 소진한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의 창의적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전국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를 대상으로 우수과제를 공모한 것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는 김득신문학관 등 생활 SOC과 연계한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사업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천800만 원을 활용해 ▲김득신 학술·스토리텔링 세미나 및 독서아카데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야외특별전 및 자료 수집·전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에듀팜 포럼 ▲군인 아이디어 공모 ▲4차원(4D) 융합 소재 기술교류회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승용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한국교통대 교수)은 "이번 우수과제 선정을 계기로 민·관·학·군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독서광 김득신 문화콘텐츠
제천시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220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받았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개 기본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아동 친화 전담 조직 구성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조례 정비 등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년 차를 맞아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세워, 놀이·여가 문화 조성, 아동 참여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등 6개 분야 18개 전략사업(핵심과제)을 중심으로 정책과 사업 방향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