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 전반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 이동이 많은 아파트 승강기 안에 군정 홍보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관내 아파트 2개 소에 27대의 군정 홍보용 LED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군의 주요 사업 및 공지사항 등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나 특산물에 대한 홍보영상도 제작·송출해 더욱 폭넓고 다양한 내용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소통방식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군정 홍보용 LED 모니터 설치 시범사업을 계기로 정보의 홍수에서 자칫 외면당할 수 있는 군민이 더욱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모니터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경남 거창군은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상품권 출시에 따라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보편적인 결제 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가입 홍보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작해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소득공제율을 제공한다. 군은 제로페이 가입업체 중 아직 큐알(QR) 코드를 활용하지 않는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로페이 설치 및 활용을 지원해 실질적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반면 제로페이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는 리플릿, 전단 등 홍보를 통해 가입업체를 늘려 소비자의 결제 수단 선택폭을 넓힘과 동시에 제로페이의 대중적 노출도를 높여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가입은 제로페이 홈페이지 또는 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승인 후 큐알코드를 설치해 활용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은 이달 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중학교 1학년 116교 509학급 1만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 학년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로봇(로봇공학자) ▲바이오(생명공학자) ▲연결(사물인터넷 전문가) ▲안전(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에너지(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놀이(문화 크리에이터) ▲건강(의료기기 개발 전문가) ▲의식주(스마트 도시 전문가) ▲디자인(캐릭터 디자이너) 등 9개 영역의 미래 유망 직업군 체험을 제공한다. 자유 학년 진로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진로 탄력성을 함양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갖춘 참 학력 인재를 양성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캠프에서 제공하는 직업군 체험은 디지털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이상길 진로진학부장은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진로 교육 담당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직업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준비했다. 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로비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 부스에서 '집콕' 역사 놀이 키트를 선물한다. 또한 놀이 키트 수령 후 7일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의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 증정 예정이다. 키트는 오감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콘과 도트 마커 놀이 세트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콘과 마커를 이용해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과 서울의 상징물을 자유롭게 꾸미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나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침에 따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5월 5일 사전예약 관람 신청 후 박물관 입장할 수 있다. 단 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 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의 첫 번째 공연인 '만요와 함께 춤을: 웃음으로 눈물 닦기' 제1편을 선보였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2회째 선정돼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시즌 2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제1편 '만요와 함께 춤을' 공연은 지난 1일 한중문화관에서 생활동아리 나인일레븐스타밴드의 버스킹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인천콘서트 챔버 이승묵 대표의 사회로 연사인 단국대 장유정 교수의 곡 설명이 곁들어진 김태욱 밴드의 공연으로 녹화를 마쳤다. 만요는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대중음악 갈래 중 하나로 웃긴 노랫말을 그 특징으로 하며 당대의 세태와 서민들의 문화를 해학과 풍자로 자유롭게 표현한 음악이다. 본 공연에서는 1930년대 만요 작품 7곡을 강연으로 소개해 관련 음악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렉처 콘서트로 진행했다. 곡명으로는 오빠
대구시는 이달 6일부터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해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투입해 구·군 환경부서에서 블루길·배스 등에 대한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가시박 제거사업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자 결실 전 집중·반복할 계획이다. 지역민이 자발적인 참여로 자연 생태환경 보전하기 위한 이번 수매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동구청 등 5개 구·군 환경부서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수매한다. 외래어종인 블루길·배스는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의 씨를 말려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산란기인 5∼6월에 집중적으로 퇴치할 계획이다. 수매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당 5천 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올해를 '가시박 완전제거 원년의 해'로 정하고 2027년까지 국비 등 111억 원을 투입해 가시박 제로화(Zero)를 목표로 하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식물 생태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며 하천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시박'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지난해 우리 지역 작동·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최복수 재난안전실장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4일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구례군은 합동으로 임시조립주택단지, 마산면 냉천과 광평마을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해 주요 복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순호 군수는 "지구 단위 종합복구 사업 추진 등 수해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군의 재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서시천 하류에 누적된 퇴적토의 준설사업 등 재난 예방을 위한 4건의 사업에 필요한 70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3개 기관은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경청하고 집중호우 대비 누수 및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뒤이어 찾은 지구 단위 종합복구 사업 현장에서는 금년도 우기 대비 복구 사업장의 관리·감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도는 대규모 추진사업인 만큼 금년도 우기를 대비해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해 피해 재발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류 문화산업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영상미디어산업의 특성화 거점 역할을 할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4일 첫 삽을 떴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은 2008년 5월 경기영상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제조업 일변도의 산단 개념을 벗어나 영상미디어산업의 특성화를 사업목적으로 두고 있다. 2011년 12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2014년 12월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후 산단계획 변경 승인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마침내 기공식을 갖게 됐다. 총 사업비 1조 2,743억 원을 투입해 112만1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김포 고촌읍 향산리 및 걸포동 일원에 2024년 8월까지 조성하게 되며, 영상·오디오 기록물제작 및 배급업 등 10개 업종이 입주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방송·영상 문화산업을 기본개념으로 기획, 제작,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이 집합된 수도권 대표 ‘문화콘텐츠 산업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산단 가동 후 3만7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의 생산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걷go~ 나누go~'란 슬로건으로 건강 걷기를 하며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10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걸음으로 얻어지는 건강과 행복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의 온라인 걷기 행사이다.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참여자가 걷기를 진행하면 기부 쿠폰이 발행되고 공동 목표 걸음 수인 100만 보가 달성된 후(챌린지 종료) 참여자 이름으로 기부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챌린지 참여는 오는 6일부터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5월 기부챌린지 '참여하기(예약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걷기로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는 관내 1년 이상 거주 홀몸 어르신 20명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워크온 앱 설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부북면 위양지에서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봄철 시의 제일 핫플레이스인 위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시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근 커피숍의 커피 교환권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거뒀다. 이벤트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문객 분석 결과 인근 부산, 울산, 창원 등에서 95%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위양지가 관외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관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거리두기, 열 체크, 손 세척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강호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SNS 구독자를 확보하게 돼 SNS를 통한 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SNS 운영으로 시민 및 전 국민과 소통하며 제일의 밀양 알림꾼으로 SNS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포천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직자 취업을 돕기 위한 '일자리 찾는 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령층에게 근로조건이 적합하고 채용까지 가능한 조경식재원(그린 보수, 예초기, 배토) 23명을 채용하기 위해 관내 골프장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간별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일자리를 찾기 위해 현장 취업 희망 지원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면접 전에 고령층이 지원하는 것을 감안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작성 지원과 면접 스킬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구인처를 발굴해 여성, 청년, 중장년층 현장 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고용시장에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국내 최대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가진다. 이번 기획전은 비대면 소비 패턴의 변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진군·전남도·전남지방우정청 협업으로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신세계 온라인몰(www.ssg.com)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제품 중 우체국쇼핑에 입점된 11개 업체, 44개 품목(쌀귀리고추장, 파프리카, 한우, 표고버섯, 김자반, 광어회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은 올해 초 주력 특산품으로 육성 중인 쌀 귀리를 주원료로 만든 고추장이 홈쇼핑을 통해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 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 수국 등 온라인 직거래 판매로 지금까지 18만 송이, 3억5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비대면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꽃 작약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쌀 귀리와 화훼류와의 협업 상품을 통해 군 농특산물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배달앱 내 ‘리뷰’로 인한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배달특급이 점주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양평군 소재 회원을 대상으로 포토콘테스트 2차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가 주문한 음식을 직접 촬영해, 배달특급 가맹점의 대표메뉴 이미지를 만드는 행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은 쉽고 간단하게 이벤트에 참여하고, 가맹점주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메뉴 사진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양평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결제하고, 배달 온 음식을 촬영한 후 지정 구글폼으로 사진과 영수증을 전송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내부 심사와 가맹점주의 동의를 거쳐 최종 메뉴사진을 선정하며, 이 사진은 메인 메뉴사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선정 시 사진 1건당 1만원 권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쿠폰 지급일은 이달 31일이다. 3차 이벤트는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개하며 쿠폰 지급일은 6월 21일이다. 2·3차 이벤트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앱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피해 계층을 직접적·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92억 원을 확정, 경제 활력 지원에 나선다. 이번 경제 활력 재난지원금은 시비 127억 원과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융자금, 재난관리기금 등을 더해 실제 총 지원 규모는 423억 원에 달한다. 구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 업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사업에 20∼30% 상당의 금액을 더해 서울경제 활력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해 3월 22일 이후 폐업한 1천200개소의 업체에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재도약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2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마련해 1인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1년) 융자를 시행한다.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0.6%)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게 미취업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지급대상은 1만2천여 명으로 만 19∼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 이후 2년 이내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관악사랑
충북 제천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 특별 할인이벤트(555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한 특단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배달모아'를 추진하고 있다. 5월 첫 가입자에 가입 즉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깜짝 타임세일(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을 진행해 선착순 200명에 2천5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화폐 '모아'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 효과까지 있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로컬푸드에서도 프로모션에 동참하여 배달모아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건당 2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배달모아의 업종을 확대, 기존 음식 및 로컬푸드 주문뿐만 아니라 꽃집과 떡집을 추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달 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 주문 시 지역화폐(10% 할인)로 바로 결제하기가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가맹점 신청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