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 "2020년도 제3회 경계인 국회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환영

줌 온라인을 통한 심포지엄 축사 참석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평생교육을 위한 소통과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채유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17일에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병)과 서울 경계인 청년지원센터 아자라마가 주최한‘2020년도 제3회 경계인 국회심포지엄’에 줌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심포지엄은 무청중 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축사를 통해 채유미 부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삶의 행복 증진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바라고, 광역단위가 아닌 전국적으로 경계선지능인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안이 꼭 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총 4명의 발제자로 이뤄졌으며, 사회는 김현희 사단법인 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 사무국장이 맡았다. 첫 번째 발제는 오지은 청년행복학교 별 교사가 두 번째 발제는 배규하 경계인 청년지원센터 경계청년 가디언, 세 번째 발제는 김미자 경계청년 & 청소년 당사자 부모 대표, 마지막 발제는 김찬빈 서울시 프로젝트 운영자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채유미 부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청중 온라인 심포지엄이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2018년부터 3년 연속 심포지엄이 개최된 부분에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며,“국회에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법안이 제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보탬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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