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별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우주의 미래

우주의 개념과 성장 과정 등 다양한 천문학 이야기 전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가장 생생한 천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82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로 활동하는 지웅배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우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25일 오전 9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 지 박사는 우주로 번역되는 영어 단어 세 가지 SPACE, UNIVERSE, COSMOS의 의미 차이를 풀이하며 우주의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별의 탄생부터 소멸까지의 과정, 우주의 성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977년 우주로 발사돼 태양계 밖인 성간 공간에서 이동 중인 보이저1호에 얽힌 뒷 이야기도 소개한다. 그 외에 인류의 특징, 기원 등을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 박사는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는 천문학 전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천문학을 연구하며, 자신의 연구 활동을 토대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오늘은 달 탐사’, ‘썸 타는 천문대’ 등이 있으며, KBS 과학 다큐 '우주, 지구 그리고 나', YTN 사이언스 '별별이야기' 등에도 출연했다.​​​​​​​​​​​​​​​​​​

 

구 관계자는 “올여름, 천문학자와 함께 경이롭고 신비로운 우주 세계로 떠나는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며 생소한 천문학과 친해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장수 교양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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