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어촌체험휴양마을 56곳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 지난 19일 등급결정 최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체험,숙박,음식 등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일등어촌'으로 경남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관광시설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각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발표하고 있다. 체험,숙박,음식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후 부문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각 90점, 80점,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할 경우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부여한다. 3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일등어촌'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수부장관 표창 및 상금과 함께 우수등급 사업자 현판을 제공하고 대중 매체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121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56곳에 대한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44개 마을에 최종 등급을 부여했다.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일등어촌'으로는 경남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다.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2년 잇달아 '일등어촌'으로 선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앞으로 일자리사업 참여 시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 정보제공요구서를 작성(개인정보 조회 동의)하면 공공 마이데이터에서 '일모아시스템'으로 해당 정보의 전송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신청 민원인이 각각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아 첨부하는 관련 서류 11종의 정보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전산으로 제출하는 '자격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의 주요 수혜 대상은 약 120만 개 규모의 직접일자리 사업참여 희망자들이지만 직업훈련이나 고용장려금, 취업지원서비스 참여자들도 자격 관련 서류가 필요한 경우 활용이 가능하다. 간소화 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운용하는 행안부와 일모아시스템을 운용하는 고용부가 공동 개발했다. 일모아시스템은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민간 위탁기관에서 1만 명의 담당자들이 참여자 모집,선발과 참여 이력 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로 재정지원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이 필요한 서류를 해당 기관에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전 세계 34개국 서비스센터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Eco Box)'을 설치하고 폐핸드폰 수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삼성전자 제품이 판매되는 전 세계 180여 개국 전체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에 수거된 핸드폰은 국가별로 인증된 전문 업체와 연계해 배터리 원료 등 소재 단위로 분리해 재활용된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폐핸드폰을 처리하는 동시에 재활용을 통한 지구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기존 180여 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운영 중이던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7월부터 17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외에 모든 서비스 단계에서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과 영국 등 주요 7개국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 완료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자전거 또는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Eco Delivery)'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품 수리 시 사용 가능한 부품들을 최대한 유지하고 교체하는 부품을 최소화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2023년 1월 9일까지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 대상의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상'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제9회 미래교육상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차시 수업 재구성, 특화 활동 등 미래지향적 혁신 수업 사례를 공모하는 '미래교육연구' △학교,학급,교과서 연계 또는 교과 간, 주제 간 융합을 통한 인성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미래형 교수서비스 모델 또는 교육사업을 제안하는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등 세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분야는 AI,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서비스 및 교육사업 모델 또는 자유 주제의 차별화된 신규 교육 서비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0월 24일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시니어 영양 증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운영하는 원더풀플랫폼과 협업해 1인 노인 가구의 영양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예를 들어, 원더풀플랫폼의 AI 돌봄 로봇이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49.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노인복지시설 대상 식자재 납품 1위 브랜드 '헬씨누리'의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을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은 헬씨누리의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로 맞춤형 영양 식단과 돌봄 서비스, 가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올 9월에는 노인 요양시설 전문 ERP 운영 기업 유니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원더풀플랫폼은 전국 지방자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의 브랜드 개편을 진행해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11월 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치열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며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홈런 2.0을 론칭하게 됐다.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1세대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이끌어 온 아이스크림에듀는 이 같은 서비스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번 홈런 2.0과 함께 2세대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홈런 2.0에서 가장 강조하는 메시지이자 슬로건은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이다. 선행 학습을 기본으로 여기고 좋은 시험 성적만이 최우선인 교육 현실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나아가 공부 자체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 담겼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과 주도성을 심어주기 위해 △학습환경 △동기와 보상 △AI 기술 △교과,비교과 △자녀 학습 격려,지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다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하얼빈산 소나무로 만든 관에 안치됐다는 순국 당시의 중국 현지 신문 기사가 최초로 발굴돼 26일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안중근의사 의거 113주년을 맞은 지난 26일 안중근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직후 중국 현지에서 보도된 안의사 유해에 관한 기사와 안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의 사회장 거행에 관한 기사를 처음 발굴해 공개했다. 이 자료는 보훈처와 주상하이총영사관이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에 필요한 입증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공동으로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발행된 신문,간행물 88종' 중 독립운동 관련 기사 3만 3000여 매를 발췌 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굴됐다. 먼저 중국 만주지역 발행신문인 '성경시보'에서 1910년 3월 26일인 안의사의 순국 나흘 후 1910년 3월 30일에 보도한 기사다. 이 기사에는 안의사의 둘째 동생인 안정근지사가 안의사의 유해를 한국에 옮겨 매장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일본당국이 거부한 사실과 당시의 정황이 상세히 서술돼 있다. 당시 안정근지사의 요청에 대해 일본당국은 '유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법무부는 지난 26일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4세에서 13세로 하향하는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 촉법소년 제도의 범죄 악용으로 인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는 등 소년범죄 종합대책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TF'를 구성,운영했고, 이러한 TF 활동 결과를 토대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년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할 수 있도록 소년원의 처우와 소년보호절차 인권보호 등을 개선하고, 소년범죄의 피해자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형사처벌이 가능한 소년의 연령을 현행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및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흉포화된 소년범죄로부터 국민 보호 필요 ▲보호처분을 받은 촉법소년 중 13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 상당 ▲13세 기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구분하는 우리 학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낮추는 것만으로는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관내 위기 아동 발굴과 아동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포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 권리 인식확산 등 상호 협력하고, 위기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포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관련 복지시설과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기적 후원을 포함한 연간 3억2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은 "포천시의 아동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포천시와 함께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지난 8일 프로골퍼 변현민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 종사자들과 코로나19로 힘든 학대 피해 노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마스크 2천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변현민 선수는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종사자들의 노고가 크다고 들었다"며 "어려운 일에 힘써 주심에 감사한다"고 기탁 기관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독거노인과 학대 피해 어르신 그리고 소외당하는 분들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변 선수는 이번 기부를 위해 7명의 지인과 뜻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마스크 2천매를 지정 기탁했다. 현재 변 선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돼 재능기부, 자원봉사, 후원 활동 등 사회참여 등 지속해서 기부를 하고 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은 "우리 기관을 직접 찾아와 격려와 기부를 해 직원들한테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 특히, 학대 피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변 선수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1일 '고흥군 저출산 극복 민·관네트워크 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보육, 아동, 교육 분야) ▲가족친화 직장의 일, 가정 양립 실천(의회, 여성단체) ▲저출산 극복 정책 홍보(기관·사회단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의료,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민·관 소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는데 뜻을 같이하고, 군 시책 홍보와 출산장려 캠페인 등 결혼·출산·양육 관련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면서 아이행복을 위해 함께 돌보고 함께 키우자는 지역사회 참여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귀근 군수는 "지역사회 현안인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우리 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출산장려 민·관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구축해, 개인 및 금융기관, 지역단체 23개소의 후원으로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사천시 소재 항공기업 51개 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21일부터 3일간 관내 항공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돼 긴급 방역 점검이 진행된 지난달 점검의 연장선으로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방역용품 비치 ▲ 외부인 출입제한 및 출입명부 작성 ▲작업장 및 휴게 공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식당 가림막 설치 및 식사 중 대화 금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항공 기업체들이 개인방역수칙 준수, 외부 출입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일부 기업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 외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후 추가 1주일 모니터링 후 출근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언제든지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할 계획으로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관내어린이집 32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립뷰(투명)마스크 1천150개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입 모양과 표정 등 시각적 정보가 차단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 아이들의 언어 습득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입 모양이 보이는 립뷰마스크 지원을 통해 영유아 언어발달 지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체결 ▲급·간식비 지원 ▲환경개선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방역물품 지원 ▲차량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힘써왔다. 최형욱 구청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올해 '지구의 날' 주제인 지구회복에 맞춰 퍼포먼스, 선언문 낭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마다 세계 190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의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회복'(Restore Our Earth)이다.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실천 의지를 담은 '지구회복 퍼포먼스' 등 간단한 기념식을 진행한다. 먼저 '같이 해, 지구회복'이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그린 사이클, 그린 에너지, 그린 푸드 주제에 대한 활동 계획을 각각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이영경 에너지정의행동 사무국장, 김경아 한 살림 서서울지부 운영위원이 발언한다. 이어 이경희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이레 학생(어람중학교 2학년), 원준서 학생(오금초등학교 4학년)이 지구의 날 선언문을 낭독한다. 참가자 전원이 지구회복을 형상화하는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노후한 보안등과 하수도, 도로 등 관내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관내 노후한 1천여 개소의 보안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올해 LED 교체사업은 총예산 5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쌍촌동 일원 301등, 농성동 일원 296등, 금호·치평·풍암·서창동 일원 380여 등을 고효율 조명인 LED로 교체한다. 이렇게 되면 재개발 대상 지역인 광천동과 양동 지역에 설치된 약 400여 등을 제외한 관내 보안등 전체가 LED로 교체되게 된다. 서구는 현재까지 관내 보안등 총 7천12등 중 5천527등(교체율 79%)을 LED로 교체해 지난해 전월 대비 약 4천100여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춘계 도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일제 정비를 내달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로 정비는 관리 위임된 도로 197㎞와 시설물 등을 포함해 관내 전 구간에 대해 균열, 포트홀(도로 파임) 등의 포장 노면 정비는 물론 교량 및 급경사지의 배수로 정비와 도로표지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