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17명의 신규 청년후계농을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소득이 불안정한 독립 영농기간 3년 이하의 만 18∼39세 영농 초기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희망 시 창업자금과 함께 기술교육,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2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이미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장성군에서 추진 중인 농업·생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 정책도 함께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 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후계농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5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지원했으며, 청년농업인 정예인력 양성 전문교육,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학생 안전교육 영상 '나를 찾아줘'를 지난 21일 시교육청 유튜브에 게시했다. 시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 실시에 대한 어려움을 고려해 '나를 찾아줘'를 제작했다. 그동안 학생 대상 안전교육 영상은 많았지만,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했다. 시 교육청은 이 점을 반영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방 탈출 게임 형식의 학생 안전교육 영상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온라인 방 탈출 게임을 즐기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지난해 신설된 본량안전체험관도 경험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안전벨트 ▲방독면 ▲소화기 ▲완강기 ▲비상 대피도 ▲자동 제세동기(AED)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주제별 문제를 해결하며 우리 주변 안전시설의 이름과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방독면 및 소화기 사용 방법 영상을 추가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 교육청 한두석 공보담당관은 "일선 학교는 안전교육 영상 '나를 찾아줘'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즐겁게 실시할 수 있다"며 "시 교육청은 학생·학부모·시민들을 위해 광주교육 특
경기 포천시는 지난 21일 창수면 사과 농가에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이동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와 농업정책 개선, 근무환경 개선 등 농촌지도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농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발굴과 청년 농업인의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권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병충해 방제 체계를 잘 구축해 포천농업 발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는 영농현장 최일선에서 농촌지도사업 창구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한 현장 기술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4월 22일 지역의료기관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26일부터 서구가족센터에 개소할 예정인 서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접종 관리를 위해 서구 관내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예방접종센터의 의료인력 지원, 예방접종 후 급성 이상 반응에 대한 의료협력, 그 외 구민의 예방접종 관련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예방접종센터는 26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시작으로 모더나 등 mRNA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며, 접종대상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종사자 등이다. 향후 접종대상은 백신 공급 계획에 따라 확대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계기로 머지않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예방접종을 통해 구민들의 집단면역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군(이하 군)은 지난 21일 가북면과 고제면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문화도시 지정신청 공모를 준비하면서 거창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에 대한 염원을 전 군민에게 알리고 군민 중심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이 중심이 돼 진행하는 활동이다. 시민추진단 김은애 단장은 설명회에서 문화도시 정책은 거창군민 개개인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한 정책이라고 소개하고 거창의 미래 세대들이 살게 되는 거창을 상상하고 설계하는 10년, 20년 뒤 거창의 모습을 준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잘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은 해봤지만, 그것을 문화로 고민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문화도시가 무엇일까 막연했는데 오늘 설명을 들어보니 꼭 필요한 사업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거창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설명회 외에도 개별 마을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반상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거창의 미래모습과 거창만이 가진 거창다움의 가치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문화 반상회를 희망하는 마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 지원을 돕고자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에 청소·방역 전문업체 '클린종합환경 사업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클린종합환경 사업단'은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의 기능습득과 자활능력 배양 등 자립기반을 마련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로, 학교 환경개선 청소를 주력으로 체육시설, 숙박시설, 개인 업체 등에서 청소 위주 사업을 했으나,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소독업까지 진출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린종합환경 사업단'은 청소관리사, 방역관리사 자격을 갖춘 11명의 전문가가 초미립자 살포 작업으로 살균소독을 하며, 소독약을 묻힌 극세사 타올로 손이 닿는 곳을 꼼꼼히 닦아 '닦는 소독'이라는 타 업체와의 차별성을 부각해 2020년부터 관공서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서비스 단가는 면적에 따라 상이하며 개인 및 업체 등 청소와 방역을 이용하실 분은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055-247-7045)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의 방역이 매우 중요하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4월 24일 토요일부터 구례구역에서 지리산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농어촌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 11월 16일부터 해당 노선 운행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중지했다. 구례군의 성삼재 노선은 구례구역에서 새벽 3시 10분에 기차로 온 승객을 태우고 구례터미널에서 3시 40분에 출발해 화엄사와 천은사 입구를 지나 성삼재까지의 구간을 운행한다. 첫 차 이후 각각 8시 20분, 10시 20분, 14시 20분, 16시 20분에 구례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성삼재에서는 각각 새벽 4시 10분, 9시 20분, 11시 20분, 15시 20분, 17시 30분 출발해 총 1일 5회 운행을 하게 된다. 구례터미널에서 성삼재까지 노선은 예전부터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새벽부터 지리산을 종주하고자 하는 산악인들의 필수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의 성삼재 노선은 구례와 지리산을 잇는 상징성을 가진 소중한 구간이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성삼재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차 도입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알림톡 발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민원인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민원처리 과정과 결과를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알리미 시스템을 운영해왔고 최근 스마트폰의 급격한 확산에 맞춰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알림톡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에 구축한 알림톡 발송은 기존의 문자메시지(LMS)보다 최대 80% 요금이 저렴하여 군 통신 요금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알리미 시스템은 상수도 요금안내 등 32개 행정 시스템과 연계돼 문자 발송이 되고 있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알림톡 발송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은 지난 21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연구기관 지정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PBL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관심 영역에서 도전 질문을 설정하고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탐구활동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지난 3월 공모 과정을 통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군포시청소년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3곳이 선정됐다. 재단은 앞으로 4차 산업 교육 시설인 곡성꿈키움마루를 중심으로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개발한 PBL 운영 모형을 현장에 적용하고 나아가 지역 고유의 곡성형 PBL 운영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1일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진봉 구청장, 최학철 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봉래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중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문화(대표 김일중)가 위탁을 맡고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중구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은 12시∼오후 9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월 5만 원의 이용료를 내면 프로그램비 및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초등돌봄 수요가 지속으로 높아지고 있어 우리 구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동 양육 부담을 완화하도록 중구 다함께돌봄센터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48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30일 온라인 기념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는 기념식 위주로 진행할 예정으로 '#유쾌한 변화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남人입니다'라는 주제로 해남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6년간 수상자가 없었던 군민의 상에 사회복지법인두성재단 정영희 대표이사(72세)가 선정돼 시상할 계획이다. 두성재단은 1989년 전남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한 이래 재가복지센터와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해남군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해남지역 사회복지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미약했던 80년대 사재를 들여 재단을 설립한 정영희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재단의 대표를 맡아 지역복지의 초석을 다지고 변치 않는 봉사 정신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영희 대표이사는 1974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한 해남군민의 상 30번째 수상자의 영예도 안게 됐다. 이와 더불어 평소 선행과 봉사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군정 발전 유공자 21명과 2개 단체도 선정·시상한다. 군정 발
해남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최근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5% 이하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천241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사업비 14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총 189가구에 대해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8일 10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는 소상공인 대리점이 더욱 손쉽게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한다. 대리점 대표가 사이트에 정보를 등록한 후 채용이 필요한 시점에 공고를 올리고,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자체 분석 결과, 일선 대리점은 직원의 잦은 입·퇴사로 인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상당수 대리점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외부 업체의 구인/구직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다. 대리점을 운영하는 대표 입장에서는 인재 확보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대리점의 직원 채용을 돕는 사이트를 통해 대리점 대표의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는 2017년 오
장성군이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인 장성읍 하이패스IC(도로 교차부) 신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최근 하이패스IC 진입로 접속도로 착공에 들어갔다. 기존, 장성군을 경유하는 호남고속도로 요금소(톨게이트)는 장성 남부지역에 있어, 중·북부 지역 주민들과 장성호, 축령산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이 고속도로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을 주요 공약사업에 포함하고, 조속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애초, 하이패스IC 진·출입로 지점 선정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적지 않았지만, 장성군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사업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진·출입로를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에 돌입하게 됐다. 사업은 하이패스IC 신설과 장성군의 사업분인 진입로 접속도로 공사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하이패스IC 진입로와 진출로 조성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맡는다. 계획된 사업비는 군과 공동 부담(군 47억 원, 공사 43억 원)하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장성군이 맡은 보해앞삼거리∼국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무안스마트투어 앱(APP)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개별·가족 단위 형태의 관광으로 변하는 추세에 맞춰 '무안 스마트투어 앱'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휴대폰을 이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무안군의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사용자 위치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음성안내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관광 정보 제공 ▲스탬프투어 ▲테마 여행 ▲목적지 길 찾기 ▲관광지 주변 음식점안내 서비스 등이 있어 무안 여행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안스마트투어를 검색 후 다운로드한 뒤 간단한 정보만 제공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당첨 결과는 5월 10일 무안스마트투어 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스마트투어 앱 하나만 있으면 무안 관광을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며"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