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는 매달 아동수당이 10만 원씩,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지 않는 24~86개월 미만의 아동에게는 양육수당이 월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미취학 아동이 90일 이상 해외에서 체류하는 경우, 영유아보육법 제34조의2 및 아동수당법 제13조에 의해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의 지급이 정지된다. 하지만, 이중국적 아동의 경우 타 국적 여권을 사용하면 시스템에 연계되지 않아 대상자가 먼저 신고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당 수당이 잘못 지급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아이를 낳은 뒤 잠깐 국내에 들어와 출생신고를 하고 다시 해외에 체류하는 가정도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2022년도부터 출생 지원금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복지재정의 누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는 과거 5년간 잘못 지급된 아동수당 및 양육수당 환수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올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20%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출산 시 상급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제왕절개 수술 비율이 높아 장기간 산후조리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유산, 사산(임신기간 4개월 이상)한 등록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이다. 배우자가 남성장애인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의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장애인 등록 신청 중인 여성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지원대상자 중 미수급자는 예산 한도 내에서 해당 연도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비장애인 여성 중 배우자가 남성장애인이고 2021~2023년 출산한 경우도 예산 한도 내에서 해당연도 지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앞으로 강북구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총회 등을 개최할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주민갈등‧사업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강북구는 정비사업 조합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구역에 시행한다.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미비, 집행부 위주의 의사 결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갈등 및 사업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2015년 4월 도입한 제도다. 주민총회, 대의원회, 추진위원회 등에서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안건이 상정되는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회의 안건상정, 진행절차에 대한 미비점 파악 ▲안건 내용의 적정성 여부 ▲의사결정 과정 개선사항 검토 등을 돕는다. 하지만 이 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에만 적용하고 있어, 2017년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강동구에서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 한발 다가서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운영,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 설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사업과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 9월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공식 개관하며 서울 동남권 자원순환 거점공간이자 문화기지로서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구는 2024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문 내용은 ▲기후위기에 대한 체감 및 인식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인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 우선순위 정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육 및 구민 실천방안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3월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위해 일‧활동, 인생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인생 후반기 설계 및 자기 계발 활성화를 위한 ‘인생설계 교육’과 ▲프로그램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경력 개발 교육과정인 ‘4050 직업전환 교육’의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31개 강좌 총 430명으로 인생설계 교육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생2막 △나를 완성해주는 명품 이미지 메이킹 △보험 시크릿 이야기 △초보 식물집사를 위한 플랜테리어 △남도에서 살아보기 등 17개 강좌를 운영하며, 4050 직업전환 교육은 △건강한 워킹으로 I CAN DO IT 시니어모델 △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자격과정) △일상이 에세이가 되는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등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4050 직업전환 교육’ 과정은 중장년 세대의 취업 실수요를 반영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상담 인력인 ‘경력전환 컨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천체관측장비를 점검하고 천문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망원경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개관하고 지역 내 학교에서 천체망원경 관리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는 문의가 종종 있었다. 구는 천체관측장비의 관리법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천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4년 상반기 1차 ‘학교 망원경 살리기’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평일(화~금) 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먼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심재현 관장이 선정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천체망원경 등 천체관측장비의 상태를 점검한다.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간단한 문제는 즉시 해결을 돕는다. 부품 교체 및 설치 등 유상 수리가 필요한 경우는 적절한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해당 학교 실무담당자와 천문동아리를 대상으로 교내에서 천체관측장비 사용법 등 기본 천문교육을 30여 분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희망 학교는 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제25기 수강생을 오는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생활 속 다산 사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활 철학과 실학사상을 배워볼 수 있는 강북구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산연구소 관계자, 대학교수 등의 수준높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4월 25일~7월 18일으로, 강의 10회와 수원 화성과 남양주에 있는 다산 유적지의 현장 답사 2회 총 12주 과정이다. 강의 내용은 다산 정약용 사상 및 인문교양 강좌로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다산의 목민 리더십과 효 ▲오늘 우리에게 실학이란 무엇인가? ▲조선 왕릉 이야기 ▲현대 과학기술 변천사 등이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0명,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유선 또는 방문(강북구 한천로 1035, 10층) 신청하면 된다. &nbs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전문 체육지도사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코치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와 운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구민들의 운동 코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보건소 건강증진지원실에서는 이러한 어르신들의 수요를 찾아 지난해 경로당 3개소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코치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이번에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참여 시설을 6개소로 확대해 기관별 4회씩 총 24회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에서는 경로당 등 운동에 참여할 노인시설을 선정하고, 보건소에서는 해당 장소로 운동 전문가를 파견한다. 전문가는 맨몸 운동 및 간단한 소도구를 사용한 올바른 근력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운동 전·후 간이 혈당검사를 진행해 신체활동에 따른 혈당 감소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후에도 계속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인생 24컷’과 운동용품을 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26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어린이 동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지역 축제 전문가, 구립도서관장, 주민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으로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전 단계에 걸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지난 2007년에 처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5월 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색채 마법사와 함께하는 동화 속 모험‘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매년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빌려주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있는 벤처기업 또는 이노비즈,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60억 원이며,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1.5% 고정이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등 경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별도의 신청 기간 없이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 내용은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명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이다. 본 협약을 통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60개소를 등록‧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오감체험 영양교육, 조리원 식중독 예방관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식단 및 표준 조리법을 제공한다. 눈길을 끄는 급식 특화사업도 운영한다.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쑥쑥 성장 뉴페이스 프로그램’은 경험이 없는 조리원들에게 기존 조리원 급식소의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 영양사가 방문해 일대일 교육을 하며 돕는 프로그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강남열린대학’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강남열린대학은 대학·기관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관내 7개의 평생교육시설에서 만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지난해는 서울대, 단국대,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등과 협업해 18개 과정을 운영하고 48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공 강좌로 ▲문화재수리기능공(모사공) ▲데이터 사이언스 아카데미 ▲인공지능 챗GPT 전문가 과정 ▲미래산업과 창업 ▲금융·경제 리더 양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에 시작하는 강좌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한다. 우선 문화재수리기능공(모사공) 시험대비반이 2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수업한다. 모사공은 불화, 초상화, 민화 등 회화류를 원본과 똑같이 그려내는 전문가로 문화재의 구조적인 손상을 파악하고 모사 기법을 통해 문화재를 복원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수업은 지난해 입문반 수업을 이수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4월에 있을 국가자격증 시험을 대비하는 반이다. 오는 8월에는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관내 초등학교 33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구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이 기간 내 등교 시간(8~9시)과 하교 시간(13~16시)에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오전 2개조, 오후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강남·수서 경찰서와 합동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고정형 CCTV 144대를 활용한 단속을 병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이 주·정차를 하고 5분 내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 대상이 된다. 이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으로 일반도로에 비해 2~3배 높다. 이에 구는 불법 주·정차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고정형 CCTV 단속지역임을 문자로 알려주는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 도로교통, 주차,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는 총괄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대외협력반, 홍보대책반으로 구성해 상황에 따른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 구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1차 진료실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늘렸다. 보건소에 비상보건의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불편 신고 접수와 위기상황 파악, 문여는 의료기관 홍보 등도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이 집단 행동에 나설 경우에 구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개원의 집단 행동 시 진료 실시를 촉구하는 구청장 명의 진료명령을 발동하고, 집단 휴진을 강행할 경우 업무개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2024년 안심복지지원 조사 계획을 수립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복지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월 생활보장과 내 조사‧관리팀 역할에 따라 체계를 재정비하고, 기본생활보장을 지원하는 연금사업(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자산형성사업(청년통장 등) 등 10종의 복지사업 조사를 담당하는 안심복지조사팀을 신설한 바 있다. 2023년 조직개편으로 사회보장급여 조사체계 정비…‘안심복지조사팀’ 신설, 신속조사 추진 우선 기존 조사 1, 2, 3팀으로 구분됐던 팀명을 조사 및 관리 등의 역할별로 구분해 체계화했다. 이에 ‘안심복지조사팀’을 신설해 기초생계비 이외의 기초연금, 안심소득 등 공정한 조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11,571건의 조사를 수행했으며, 보다 신속한 조사를 위해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절차를 개선하는 등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특히, 65세가 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초연금 지급에 따른 수급비의 과지급 환수 사례가 많아 민원 발생 소지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