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 및 푸른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세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 부모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강북구보건소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심리치료를 위해 연계될 경우 심리검사와 치료서비스 비용을 최대 30%까지 감면하기로 했으며, 정신건강 고위험 증상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 체계로 유입하여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강북구보건소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푸른존은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함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푸른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인관계 능력 향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에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23일에 학여울역과 SETEC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 17개 유관기관에서 3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구는 지난 훈련에서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처음 가동했다.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상황실을 꾸릴 수 있는 이 차량은 상단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구청 상황실에서 재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외부에 탑재된 스크린을 통해 본부와 실시간 연계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이로써 현장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선진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굴토 공사장 ▲노후 건축물 ▲도로시설물 ▲축대·옹벽 등 523곳이다.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경사지 및 축대·옹벽의 균열, 침하 여부 ▲시설물의 정비상태 ▲D, E등급과 기타 노후 건축물의 균열,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긴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사용 제한 명령,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조치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인 16억 9,167만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함께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따겨 모금에서는 기업 및 단체부터 취미 동호회와 개인 기부자까지 각계각층에서 1,073건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목표치(15억 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진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려는 주민들과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강동구 길동주민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올해도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다행인 것 같다”는 손편지와 함께 성금 5백만 원이 전달됐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20년부터 매년 500만 원과 편지만을 두고 사라지고 있어 지역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탔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던 천호동의 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제9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30명 내외로 구성될 이번 ’제9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 정책의 직접 수혜자로서, 구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상황을 살피어 그 결과를 정책 방향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로,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2007~2015년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및 선발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이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로 아동 권리 홍보, 정책 모니터링 및 열린의회 정책제안, 강동선사문화축제·청소년축제 홍보 부스 운영,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소식지 발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잘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공시설물, 주택·건축, 가스·수방시설 등 6대 분야에 대해 오는 3월 말까지 ‘2024년 해빙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도로시설물 파손, 가스누출 사고, 옹벽 붕괴로 인한 낙석사고 등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해빙기 종합대책’울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설물 ▲주택·건축 ▲가스 ▲수방시설 및 풍수해 취약시설 ▲청소 ▲산불예방 등 6대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청사, 13개 동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종합사회복지관, 공원·녹지시설,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물의 구조부 등 손상·균열 여부, 가스 및 보일러 안전성 여부, 각종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이다. 공공 및 동네 체육시설,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도 점검대상이다. 1차로 시설물 관리자가 안전점검표에 의한 자체 점검 후 2차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하거나 시설물 관리자와 담당 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다양한 영상 시각 자료를 활용해 마치 그곳에 직접 서 있는 듯 생생한 현장감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암사역사문화대학’이 이번에는 영국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강동구는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인 서울암사동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세계 각 나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암사역사문화대학’을 매년 정기 운영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 개설하는 ‘제35기 암사역사문화대학-영국의 세계유산’ 과정은 문화 강국 중 하나인 영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10주간 진행하며, 현장 참석이 여의치 않으면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영국의 정원, 차(tea), 건축, 문학 등 문화유산과 역사 전반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평소 영국에 관심이 있거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기획해 워크북 2천부와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이 워크북을 3월부터 초등학교 34개교에 배부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2022년 8월 3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강남구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의 목소리가 들리는 도시 강남’을 목표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풍부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이번 워크북을 기획하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제작했다. 워크북에는 내가 가진 아동권리 알아보기, 유엔의 아동권리협약 이해하기, 아동권리협약 직접 만들기, 상황에 맞는 아동권리 살펴보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초등 저학년생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기, 퀴즈, 주사위 놀이 등 재미있는 요소로 구성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4개소에 우선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 학교에 교재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후 남은 교구가 있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2024 강남 행복콘서트’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모집한다.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국악, 마술, 춤 등 문화예술 작품으로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공연팀은 3월부터 12월까지 강남구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1인당 20만원씩 최대 80만원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신청 서류와 함께 공연 영상(4분 이내, URL 링크)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위원이 제출 영상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공연 역량과 관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공연단체 40여 팀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문화도시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개최한 행복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코엑스, 양재천, 압구정로데오 등 강남구 내 열린 공간에서 거리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행사다. 지난해에는 총 56팀, 173명의 거리예술인이 참여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등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자기능력 개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올해 약 1억원을 청년시험 응시료 지원을 위해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포털에 명시된 각종 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지원한다. 청년들은 해당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 횟수와 상관없이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 본인 부담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거나 자격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청년 응시료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일자리청년과(도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월 29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복지활성화사업 연계경로당 30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연계경로당 회장 및 임원진 30명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만의 특색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향후 스마트폰 교육, 생활 속 유용한 정보제공, 문화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실버체조, 전래놀이 등 관련 교육 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향상시켰으며 이번 경로당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 할 예정이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나현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관과 경로당이 서로 상생하며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007년부터 운영된 ‘무료 건축법률상담실’은 건물 신축, 리모델링 등 건축 인허가 절차와 복잡한 건축 민원에 대하여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지역 건축사가 1대1로 매칭되어 구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구는 강동구 건축사회에서 건축사 20명을 추천받아 ‘강동구 무료 건축법률 상담관’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로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실은 강동구청 성안별관 1층 건축과 민원상담실로, 평일(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건축법률 상담실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건축분쟁 해결 및 지역주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아카데미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와 당구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만큼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파크골프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기수별로 20명을 모집하며, 1기는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2기는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1개월씩 주 2회(09:30 ~ 11:30) 운영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당구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권역별 총 8개 당구장에서 장소별 20명을 모집한다.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10:00 ~ 13:00) 운영되고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일 09시부터 7일 18시까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직접 방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쥐 잡기’도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시대가 왔다.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쥐 출몰이 많은 지역에 설치한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는 포획용 틀 안 센서가 쥐를 감지해 업체에 포획경보를 실시간 전송하고, 48시간 내로 업체가 현장 출동해 포획된 쥐를 외부 노출 없이 신속히 처리한다. 구는 지난 2월 이 스마트 구서 장비를 천호사거리, 명일시장, 천호 로데오거리, 길동 복조리시장 등 전통시장, 하수구 주변, 음식물이나 생활 쓰레기 적치 장소 위주로 우선 설치했으며, 추후 장비의 구서 효과 등을 고려해 ㈜세스코와 협의한 후 설치 위치 등을 수시로 변경하며 효율적인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쥐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여러 감염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인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한 방역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해 온 쥐약은 반려동물이나 영유아가 잘못 먹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고 외부 노출된 쥐 사체로 인한 혐오감 유발, 2차 오염 등의 피해가 뒤따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 구서 장비를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쥐를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한국잡월드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강북구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이다.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간 방문객이 70만명에 달하는 등 매년 전국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는 이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탐색을 통한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강북구 내 초등학생 172명에게 한국잡월드 체험을 지원한 바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체험관 만족도는 88%, 재참여의사는 90%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목)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다 적극적으로 진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양 기관은 ▲강북구 내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취약계층 청소